CAR&TECH 페라리, 그 거대한 우주 속으로

아이코닉한 스포츠카부터 F1 레이스카, 3대의 프로토타입 모델, 최신 라인업까지 총 22대의 상징적인 페라리 모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 <우니베스로 페라리>가 6월 1일부터 나흘간 DDP를 뜨겁게 달구었다.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체감할 수 있었던 전시의 하이라이트 속으로.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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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니베르소 페라리의 입구. 2 레이싱 DNA & 스쿠데리아 페라리 존. 3 아이코닉한 모델을 세심하게 복원하고 인증해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유지 중인 차량을 만날 수 있는 페라리 클래시케 존. 

 

 

페라리의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가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세 번째,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드디어, 마침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해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이야말로 페라리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것을 페라리 본사에서도 확신했을 터.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고객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4일에는 일반 대중에 공개하는 전시의 퍼블릭 데이 티켓이 온라인 판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4 ‘488 GT 모디피카타’, ‘488 챌린지 에보’ 등을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존. 5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을 전시한 퍼스널라이제이션 존. 6 국내 최초로 공개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페라리 레드 컬러를 입힌 벽과 반짝이는 로고가 눈에 띄는 입구 터널을 지나니 본시가 시작되었다. 6가지 테마로 나눈 공간은 약 1시간 동안 도슨트 투어로 관람할 수 있는데 일부 테마 공간에는 이탈리아 본사에서 온 담당자가 도슨트로 직접 참여했다. 가장 처음 만나는 모델은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타고 2006 시즌 F1에 출전했던 ‘248 F1’이었다. 1929년 창단 이후 수많은 경기를 통해 보여준 레이싱 헤리티지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왼쪽부터)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최고마케팅책임자. 

 


클래시케 존에서는 ‘250 GT’, ‘512 BB’, ‘F40’, ‘F50’, ‘엔초 페라리’를 비롯한 페라리의 아이코닉한 모델을 세심하게 복원하고 인증하는 페라리 클래시케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최상의 가치를 유지 중인 차량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어 커뮤니티 존으로 접어들자 코르세 클리엔티와 컴페티치오니 GT 등 모터스포츠 입문을 위한 페라리만의 독자적인 고객 레이싱 프로그램과 함께 ‘488 GT 모디피카타’, ‘488 챌린지 에보’ 등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신 라인업 존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푸로산게’와 ‘296 GTS’를 포함한 최신작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퍼스널라이제이션 존에서는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몬자 SP2’, ‘812 컴페티치오네’ 등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을 볼 수 있었다.

 

 

 

페라리의 최신 모델을 모은 최신 라인업 존.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지난 3월 글로벌 론칭한 페라리의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 ‘로마 스파이더’였다.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공개 행사에는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새로운 달콤한 인생’이라는 페라리 로마의 콘셉트를 확장한 로마 스파이더는 우아하고 편안한 오픈 톱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로마의 V8 2+ 콘셉트의 비율과 볼륨, 사양을 계승하면서 54년 만에 페라리 프론트 엔진 차량에 혁신적인 소프트 톱을 장착했다.   

 

 

 

 

 

 

 

 

 

더네이버, 자동차, 전시

CREDIT

EDITOR : 이영채PHOTO :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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