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5월의 전시&공연 소식

<더네이버>가 선정한 5월의 전시&공연 소식.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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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순, ‘평화로운 화합 – 함께하다 (2)’, 2023, mixed media, 140x220cm

다시 돌아보는 평화

정전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갤러리박영이 기획한 <DIVISION, THE VISION - HARMONY IN DIVISION>은 박승순, 이동춘, 최은정, 이주형, 정재철 5인의 작가가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시하는 동시에 희망을 노래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작가들은 추상화, 인물화, 풍경화, 조각, 설치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희망과 화합의 가능성을 포착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염원을 그려내는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8월 27일까지.
일시 4월 4일~8월 27일
장소 오두산통일전망대 1층 전시실
문의 jmd.co.kr

 

 

 

전지연, ‘Flowing-2302 (3)’, 2023, mixed media on canvas, 53x45.5cm

 

 

세대를 건너 만나는 추상

‘얼개’를 테마로 작업을 지속해온 색면추상화가 전지연의 초대전 <멀리서 가까이>와 신예 작가 박재은의 <현실과 지금의 경계선이 흐릴 때>가 금보성아트센터에서 나란히 열린다. 두 작가는 모녀지간으로,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에서 각기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색면으로 화면을 구성한 위층, 색으로 경계를 흐린 아래층의 작업이 사뭇 다르게 다가올 것.
일시 5월 22일~31일
장소 금보성아트센터
문의 02-396-8744

 

 

(위) ‘신사들의 서재 스키닝’, 1978, 싱글 채널 16mm 필름(컬러), 음향, 43. 13’47’’. 촬영 인디고 부허, 제공 하이디 부허 에스테이트 (아래) ‘빈스방거 박사의 진찰실’, 크로이츠링겐 벨뷰 요양원, 1988, 거즈, 부레풀, 라텍스, 360x525x525cm

 

 

사물의 몸, 공간의 피부

‘해방’이라는 명확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모더니즘 조각의 흐름을 전복한 스위스의 네오아방가르드 아티스트 하이디 부허(Heidi Bucher; 1926~1993)는 2000년대 이후 젠더 연구가 활발해지며 뜨겁게 재조명된 작가다. 그의 아시아 첫 회고전 <하이디 부허: 공간은 피막, 피부>가 6월 25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된다. 공간이나 사물에 천과 라텍스를 붙여 ‘피부’로 만든 뒤 떼어내 전시하는 ‘스키닝(skinning)’이 대표 작업이다. 단단한 사물을 부드러운 형태로 제시하는 새로운 의미의 조각이라 할 수 있다.
일시 3월 28일~6월 25일
장소 아트선재센터
문의 www.artsonje.org

 

 

 

 

반짝이는 신예의 선율

지난 2022년 파리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1위에 오르며 주목 받은 피아니스트 마사야 카메이가 한국을 찾는다. 떠오르는 신예의 첫 내한 공연은 전국 투어로 진행되어 각지의 음악 팬들이 특히 반가울 듯. 그의 존재감을 각인한 지난 콩쿠르의 연주곡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5월 16일 원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을 거쳐 5월 20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막을 내린다. 
일시 5월 18일
장소 금호아트홀 연세
문의 02-33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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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박지형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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