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와 골프가 지금 가장 ‘스타일리시’한 스포츠라는 데엔 이견이 없을 듯. 내로라하는 패션 하우스들이 앞다퉈 골프나 테니스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으니 말이다. 셀린느는 서머 컬렉션 스토리에서 이어진 캡슐 컬렉션으로 테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클래식한 트리옹프 캔버스 소재 라켓 백을 비롯해 테니스코트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였다. 프레드가 세계적인 테니스 토너먼트 롤랑가로스와 손잡고 선보인 포스텐 캡슐 컬렉션 역시 테니스 마니아를 설레게 할 아이템. 클럽하우스의 코드에 유쾌함을 결합한 메종 키츠네 골프, 심플한 디자인에 뛰어난 기능성을 더한 마이클 코어스 골프 캡슐 컬렉션은 봄 라운딩에 즐거움을 더해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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