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블러셔 활용법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는 자세. 두 뺨을 은은하게 물들일 블러셔만 있다면 충분하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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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키한 터틀넥 드레스 구찌, 진주 이어링 프루타.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Burberry Beauty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은은한 컬러를 입히는 블러셔. 고운 파우더 입자가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펴 발린다. 라이트 글로우 블러시 #로즈 7g 7만7000원. Hermès Beauty 미네랄 파우더가 피부를 투명하게 밝히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가 온종일 편안하다. 로즈 에르메스 실키 블러쉬 로즈 프와브레 37 6g 10만원. Gucci Beauty 히알루론산과 블랙 로즈 오일 등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쉽게 블렌딩되고 보습력이 뛰어나다. 자연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으로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구찌 블러시 드 보떼 #실키 로즈 5.5g 8만원. Drunk Elephant™ 골든 로즈 컬러가 얼굴에 즉각적으로 생기를 부여하고, 오메가 오일과 필수 지방산 성분이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O-블루스™ 로지 드롭 30ml 5만원. 

 

 

ROSY ROSE

우아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의 블러셔를 찾는다면 단연 로즈 컬러다. 채도를 살짝 낮춘 로즈 컬러는 피부에 편안하게 어우러지며 화사한 생기를 부여한다. 자연스러운 혈색을 연출하고 싶다면 리퀴드 타입의 제품을 선택해 코와 볼 중앙을 중심으로 가볍게 둥글리며 바를 것. “리퀴드 타입의 블러셔를 사용할 땐 무엇보다 도구가 중요해요. 손등에 리퀴드 블러셔를 덜어 넓은 스펀지에 고루 묻힌 다음 얼굴에 밀착시켜 두드리면 본연의 피붓결을 강조하면서 블러셔를 피부에 물들인 듯 바를 수 있죠.” 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송윤정 실장은 피부 요철이 많다면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로 꼼꼼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 다음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피부에 얹어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터치하라고 조언한다. 작은 입자의 펄을 머금은 로즈 블러셔를 광대뼈 부근에 터치하면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팅 효과를 발휘해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아이홀과 애굣살 부분을 연결하듯 바르면 세련된 톤온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Athé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벨벳 텍스처의 블러셔로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가볍게 안착한다. 피지 흡착 파우더를 담아 다크닝이 없고 지속력이 뛰어나다. 폴 인 치크 #어센틱 9.7g 4만원. Dior Beauty 피부에 즉각적으로 화사한 광채를 선사하는 하이라이팅 블러셔.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해 얼굴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한다. 디올 포에버 꾸뛰르 루미나이저 #코랄 글로우 6g 8만4000원대. Chanel 미세한 펄을 머금어 햇빛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는 피치 컬러의 하이라이팅 블러셔. 판타지 드 샤넬 7g 8만원대. Chantecaille 젤 크림 타입으로 수분이 꽉 찬 포뮬러가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 투명하게 발색된다.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듯한 촉촉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해피 23ml 6만7000원. 

 

 

PINK CORAL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하는 핑크 코럴 블러셔는 봄날에 잘 어울리는 색감이다. 특히 이번 2023 S/S 시즌 MSGM, 크리스토퍼 케인 등 수많은 컬렉션에서 투명한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핑크 코럴 치크를 선보였다. 스쿠 교육팀은 “핑크와 오렌지가 적절히 균형을 이룬 핑크 코럴 블러셔는 언제나 환영받는 스테디셀러”라고 말하며 “피부가 붉은 편이라면 화이트 컬러가 한 방울 섞인 핑크 코럴을, 혈색 없이 창백한 피부 톤이라면 채도와 명도가 높은 핑크 코럴 블러셔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농도에 따라 쿨톤과 웜톤을 넘나드는 핑크 코럴 블러셔를 트렌디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뉴진스와 같은 아이돌의 메이크업에서 팁을 얻을 수 있다. 눈 바로 밑에서 볼 중앙까지 V 모양으로 연출하면 신비롭고 로맨틱한 블러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크림 제형의 제품을 톡톡 두드린 뒤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덧바르면 더욱 또렷하게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Nars 중간 톤의 시머링 베이지 컬러로 얼굴에 고급스럽게 반짝이는 광채를 선사한다. 여러 번 덧바르면 컬러의 발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블러쉬 템티드 4.8g 4만5000원대. Laura Mercier 수채화처럼 맑게 발색되는 리퀴드 타입 글로 블러셔. 약 70% 정제수와 과일씨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소프트한 진저 컬러가 얼굴에 은은한 생기를 부여한다.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블러쉬 #메더터레이니 15ml 4만1000원대. Givenchy Beauty 4가지 색상의 파우더가 피부에 투명하게 발색된다. 콧대와 턱선 등에 터치하면 얼굴의 윤곽을 살릴 수 있다. 프리즘 리브르 블러쉬 #오간자 씨엔느 4×1.5g 6만7000원대. Suqqu 투명한 핑크 베이지 컬러. 멜팅 파우더 처방으로 본연의 피부에서 우러나오는 윤기와 컬러감을 경험할 수 있다. 멜팅 파우더 블러쉬 #04 5g 6만8000원.

 

 

BASIC GINGER

차분한 진저 블러셔는 세련되고 이지적인 무드를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진저 컬러는 본연의 피부색과 가장 비슷해 자연스러운 음영을 부여하고, 피치 컬러 기운도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 단, 피부 톤보다 어두운 진저 컬러는 피한다. 피부가 오히려 칙칙하고 얼룩덜룩해 보일 수 있어서다. 수분을 머금어 텁텁함 없이 맑게 발색되는 포뮬러를 선택하되 피부 톤보다 조금 밝은 색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굴이 둥근 편이면 V라인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턱 라인을  중심으로 터치하고, 긴 얼굴형에는 눈동자 밑에 둥글게 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버사이즈 치크로 피부에 물들이듯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눈 옆 C존을 중심으로 두 뺨에 퍼지듯 채색해보세요.” 나스 아티스트팀의 조언처럼 두 뺨이 살짝 상기된 듯 사랑스럽게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진저 블러셔의 매력이다. 

 

STYLING EDITOR 이설혜 MODEL LUNA MIRA  HAIR 권도연 MAKEUP 송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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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정재희PHOTO : 임한수(모델), 김도윤(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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