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완성도 높은 겨울 룩을 위한 조합

두 가지 디테일의 조합으로 완성한 겨울 룩.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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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 LONG GLOVES

우아함을 표현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아이템은 단연 드레스가 아닐까.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한겨울에도 트렌디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먼저 롱 글러브를 챙기자. 롱 글러브를 감각적으로 연출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런웨이에 쏟아져 나온 글러브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보테가 베네타, 에르마노 설비노와 같이 화려한 디테일이 들어간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비슷한 톤의 글러브를 매치하면 마치 소매가 달린 드레스처럼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맥시한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스포티한 글러브로 포인트를 준 디올의 스타일링에서는 우아함과 역동적인 무드를 동시에 엿볼 수 있다. 아크네 스튜디오와 펜디는 따뜻한 니트 소재의 롱 글러브로 보온성을 챙긴 윈터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CORSET + BELT

코르셋의 다양한 활용이 눈길을 끌었던 이번 시즌. 그중에서도 코르셋 위에 벨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이 유독 자주 눈에 띄었다. 언더웨어를 겉으로 당당히 드러냈다는 해방감에 더해 코르셋 자체를 과감한 벨트처럼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막스마라는 광택이 느껴지는 가죽 소재의 코르셋과 벨트로 심플한 드레스를 단숨에 파워풀한 착장으로 전환시켰다. 반면 디올은 매트한 질감의 펀칭 가죽 코르셋과 벨트를 함께 착용해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를 견고하고 단단하게 매만졌다. 셋업에 코르셋과 벨트를 톤온톤 스타일링해 오피스 룩처럼 연출한 록(ROKH), 셔츠 위에 코르셋을 아우터처럼 매치한 펜디는 관능적인 이미지가 강한 코르셋도 얼마든지 포멀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BLACK + GOLD

스타일링이 고민될 때 올 블랙만큼 간편하게 갖춰 입은 느낌을 주는 방법도 없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올 블랙 룩을 좀 더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골드 액세서리를 활용하자. 베르사체는 과감한 체인 모티프의 골드 벨트와 비슷한 디테일이 있는 브레이슬릿, 백을 함께 착용해 화려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 돌체앤가바나는 보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캣 슈트에 골드 초커를 매치해 섹시한 이미지를 한껏 강조했다. 한편 블랙과 골드를 미니멀한 스타일로 조합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절제된 실루엣의 맥시 드레스에 볼드한 뱅글을 레이어드한 알라이아와 생로랑이 좋은 예. 이들처럼 고급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옷차림을 완성하고 싶다면 미니멀한 디자인과 과감한 사이즈의 골드 액세서리를 선택하자.

 

 

 

MINI + THIGH HIGH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미니스커트를 포기할 수 없다면 사이하이 부츠를 눈여겨보자. 롱부츠와 미니스커트의 매치는 겨울이면 항상 등장하는 조합이지만 올해는 특히 과감한 사이하이 부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프라발구룸과 같이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내는 타이트한 핏의 사이하이 부츠는 다리를 더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 치트키. 포근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막스마라처럼 부드러운 니트 소재의 삭스 부츠를 선택해도 좋다. 차분한 톤의 스커트에 채도 높은 레드 컬러 부츠를 곁들인 지방시처럼 강렬한 색감의 부츠는 밋밋한 겨울 룩에 다이내믹한 생동감을 더한다. 이 트렌드를 좀 더 과감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자벨 마랑의 루스한 사이하이 부츠를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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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설혜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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