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가을에 주목할 자동차 트렌드

예술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드러내는 두 가지 전시, 역사적인 페라리 차량의 향연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벤틀리의 헤리티지를 알 수 있는 공간,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까지 올가을 주목해야 할 자동차 이슈를 모았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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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 풀어낸 자동차

KIA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벽에 손을 갖다 대는 순간 빛의 파동이 전시 방향을 안내하는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여러 겹으로 만든 작품 사이를 손으로 헤치고 지나면서 자연을 경험하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관람객의 위치에 따라 작품이 달라지는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공중에 떠 있는 작품으로 그려낸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대비를 강조한 방사형 공간 ‘평온 속의 긴장감’, 5가지 디자인 철학을 아우른 라운지까지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1 비 롱롱의 ‘박음질된 도시의 피부’. 2 기즐렌 살리의 ‘니사의 리나: 여자의 노래’. 3 스칼렛 양의 ‘순간적인 물질성’. 

 

 

ROLLS-ROYCE

 지난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신규 이니셔티브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에서 우승한 작품이 공개되었다. 세계적 전문가로 구성한 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신진 작가들은 1911년부터 롤스로이스 보닛을 장식해온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 서로 다른 소재를 활용해 기술적, 콘셉트적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 우승작은 비 롱롱(Bi Rongrong)의 ‘박음질된 도시의 피부(STITCHED URBAN SKIN)’, 기즐렌 살리(Ghizlane Sahli)의 ‘니사의 리나: 여자의 노래(NISSA’S RINA: WOMAN’S SONG)’, 스칼렛 양(Scarlett Yang)의 ‘순간적인 물질성(TRANSIENT MATERIALITY)’ 등 총 3점이며, 작가마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법, 장인정신을 통해 환희의 여신상을 완전히 새롭게 표현했다. 

 

 

 

 

CAVALCADE CLASSICHE

페라리가 이탈리아 북쪽에 위치한 트렌티노-알토 아디제에서 5번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의 가장 고유하고 특별한 행사 중 하나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는 페라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전 세계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65대의 빈티지 페라리 차량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아다멜로 브렌타 자연공원, 트렌티노 계곡, 가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발 렌데나에 위치한 핀졸로에서 출발해 돌로미테를 가로지르는 3일간의 레귤래러티 랠리도 함께 펼쳐졌다. 페라리 차량의 퍼레이드는 카발레즈, 메라노, 리바 델 가르다, 트렌토 등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답고 역사적인 장소와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했으며, 특히 ‘페라리 166MM’, ‘페라리 212 인터’, ‘페라리 디노 246 GT’, ‘F40’을 포함한 전설적인 차량도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벤틀리 헤리티지 개러지

벤틀리모터스는 영국 크루 본사에 벤틀리의 103년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대표 모델을 선보이는 전시관 ‘헤리티지 개러지’를 개장했다. 이곳에는 총 42대의 벤틀리 헤리티지 컬렉션 중 르망24를 제패한 ‘벤틀리 스피드 8’ 및 파이크스 피크 신기록을 수립한 ‘컨티넨탈 GT3’ 등 벤틀리의 유구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여주는 8대 모델을 포함해 벤틀리 크루에서 모든 생산이 이뤄진 1946년 이후 모델 22대를 전시한다. 이번 ‘헤리티지 개러지’ 개장으로 벤틀리모터스는 또 다른 벤틀리의 역사관인 ‘CW 1 하우스’에 전시된 모델들과 함께 1919년 창립 이후 벤틀리 103년 역사를 빛낸 주요 모델을 모두 전시할 수 있게 됐다. 총 18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친 헤리티지 개러지는 1930년대 벽돌로 지은 차고 느낌으로 완성됐으며, 차량 전시뿐 아니라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HOUSE OF PROGRESS

아우디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를 열고,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와 대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콘셉트카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시 기간 동안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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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채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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