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올겨울 부츠 트렌드 6

올겨울, 부츠를 빼고 스타일을 논하지 말 것.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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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KNEE BOOTS

이번 시즌은 사이하이 부츠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히 추위를 막아줄 액세서리가 아닌, 룩을 완성하는 키 아이템으로 신분 상승했으니까. 경쾌한 미니스커트부터 깊은 슬릿이 들어간 드레스, 캐주얼한 오버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룩과 어우러지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친 것. 사이하이 부츠 입문자라면 런웨이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 옷의 일부처럼 톤온톤으로 매치해보길. 스타킹처럼 다리를 감싸는 스타일이라면 부담 없이 트렌드에 합류할 수 있겠다.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보테가 베네타나 이자벨 마랑처럼 와이드한 실루엣을 눈여겨보자. 

 

 

 

CHUNKY FLAT BOOTS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함,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한 플랫 부츠 역시 큰 사랑을 받을 전망. 다만,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보다는 청키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세련돼 보이겠다. 버클을 풀어 루스하게 연출한 미우미우나 밑단을 말아 올린 팬츠에 슬라우치 부츠를 매치한 에트로처럼 종아리를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스타일이 대세. 심플한 디자인에 더 끌린다면 끌로에나 디올처럼 종아리 부분에 여유가 있는 미들 부츠를 추천한다. 페라가모의 무톤 무츠, 샤넬의 웰링턴 부츠 등 소재에 변화를 주는 것도 룩에 재미를 더하는 방법.   

 

 

 

 

SHARP ANKLE BOOTS 

두툼한 소재와 톤다운 컬러가 주를 이루는 가을·겨울 옷차림엔 매끈하고 슬림하게 빠진 슈즈가 스타일링의 하이라이트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특히 안나키키, 미쏘니, 코셰처럼 날렵한 포인티드 토 부츠,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질 샌더처럼 타이트한 삭 부츠는 룩에 매끈한 악센트를 더하는 동시에 발목이 가늘고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 베이식한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도 좋지만 ‘포인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비비드 컬러, 혹은 광택 있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세련돼 보인다.  

 

 

 

 

FLUFFY BOOTS 

혹한기가 되면 이불 밖으로 나오지 않던 이들도, 올겨울엔 외출이 잦아질 듯하다. 보온성이 뛰어난 동시에 압도적인 부피로 시선을 사로잡는 혹한기용 부츠가 런웨이에서 자주 눈에 띄었으니까. 복슬복슬한 퍼 부츠는 같은 소재의 퍼 아우터와 매치해 맥시멀한 룩을 연출하거나 간결한 실루엣의 코트와 믹스매치해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무톤 재킷과 무톤 부츠를 마치 한 세트처럼 스타일링한 아이디어도 참고할 만하다. 스포티한 패딩 부츠는 다양한 길이의 패딩 아우터와 함께 유니크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하기에 제격! 이 정도면 살을 에는 추위가 찾아와도 두렵지 않겠다.  

 

 

 

PLATFORM BOOTS 

이번 시즌을 강타한 플랫폼 슈즈의 유행은 부츠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앵클부츠부터 롱부츠까지,청키한 워커에서 날렵한 포인티드 토 부츠까지 길이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 것. 마치 계단 위에 올라선 듯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 플랫폼 부츠는 데님 팬츠나 포멀한 트라우저에 섹시한 무드를 더했고, 청키하고 투박한 스타일의 플랫폼 부츠는 미니스커트 혹은 드레스와 매치되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아슬아슬한 높이만큼 스타일링의 감도를 끌어올려 주기에,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티 플레저가 아닐까!

 

 

 

 

CLASSIC LONG BOOTS

매 시즌 새롭고 흥미로운 스타일이 쏟아져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건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클래식한 롱부츠다. 가죽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질감이 돋보이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롱부츠가 최근 다시 각광받고 있는데, 구찌와 루이 비통, 에르메스, 펜디 등 가죽을 다루는 데 정통한 브랜드의 런웨이에서 특히 자주 목격됐다. 디자이너들은 베이식한 디자인에 하우스의 아이덴티티를 녹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보테가 베네타는 시그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의 레더 부츠를 내놓았고, 프라다는 메탈릭한 광택이 감도는 브러시드 레더 부츠를, 스포트막스는 이번 시즌 키 컬러인 레드를 입혀 존재감을 발산했다.   

 

 

 

 

 

 

 

 

 

 

더네이버, 패션, 부츠

 

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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