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시즌 1 에피소드 6편  러닝타임 총 371분 
OTT 플랫폼 넷플릭스 
공개 예정일 9월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미에서 마약조직을 운영하는 한국인 마약왕과 그로 인해 누명을 쓴 평범한 사업가가 국정원이 제안한 비밀 임무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실화에 바탕을 둔 이 드라마는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추자현, 장첸에 이르는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하며 한층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피처 에디터 양혜연

인간의 복합적인 면을 다루는 드라마 장르를 좋아한다. 호흡이 긴 시리즈물보단 러닝타임 2시간 이내의 영화를 선호하는 편. 정보성 때문에 다큐멘터리도 즐겨 보는데, 주로 예술, 디자인, 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택한다.

 

Her Choice

1 <더 울프 오브 아트 스트리트> 
1편 러닝타임 98분
OTT 플랫폼 왓챠 
“소더비를 중심으로 아트 마켓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경매사 입장뿐만 아니라 작가, 판매자, 컬렉터, 미술관 등 현대 예술계를 움직이는 다양한 입장의 이야기를 전해 더욱 흥미롭다.”

 

2 <아무르> 
1편 러닝타임 총 127분 
OTT 플랫폼 시리즈온, 왓챠, 웨이브, 티빙
“80대 노부부로, 어느 날 마비 증세를 일으킨 안느와 그 곁을 지키는 조르주의 이야기. 불가항력적으로 다가오는 죽음을 마주한 조르주의 마지막 선택에 대해서는 감히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다.”

 

3 <프레임 속의 기억들> 
1편 러닝타임 5분
OTT 플랫폼 왓챠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 미적 감각,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여주는데 러닝타임은 5분에 불과하다. 시리즈물 정주행에 지칠 무렵 감각을 환기하기에 그만.”

 

 

뷰티 에디터 박경미

1화부터 사건이 휘몰아치는 몰입감 있는 드라마에 환호한다. ‘누가, 왜, 죽였을까’를 추리하며, 작가와 두뇌 싸움을 벌이는 미스터리 추리물이 취향. 어느 마을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스토리라면 일단 환영한다.

 

Her Choice

1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시즌 1 에피소드 12편 러닝타임 편당 1시간 내외 
OTT 플랫폼 왓챠, 웨이브
“동료를 잃은 형사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1년 전 오늘로 인생을 리셋하고 싶으신가요?’ 이 흥미로운 설정에 몰입해 ‘죽음의 리셋’ 시작점까지 달려보면 알게 된다.”

 

2 <와이 우먼 킬> 
시즌 1, 2 에피소드 시즌당 10편
러닝타임 편당 50분 내외
OTT 플랫폼 왓챠(시즌 1, 2) 쿠팡플레이·티빙(시즌 1)
“하나의 저택에서 세 번의 살인이 일어났다. 이혼 대신 살인을 선택한 아내들의 이야기가 시대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화려한 미장센까지 볼거리도 가득하다.”

 

3 <나만이 없는 거리> 
시즌1 에피소드 12편
러닝타임 편당 30분 내외 
OTT 플랫폼 넷플릭스 
“엄마를 살리기 위해 18년 전으로 돌아간 주인공 앞에 드러난 잔혹한 진실. 눈이 쌓인 삭막한 북해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역들의 가슴찡한 명연기가 일품.”

 

 

패션 에디터 김재경

킬링 타임용 드라마나 영화를 선호한다. 유년 시절부터 B급 영화와 화장실 코미디에 열광했다. 반려자의 외도부터 지구 멸망까지. 미칠 듯 절망적인 상황도 B급 영화 속에서는 모든 것이 가소로워진다.

 

Her Choice

1 <디스 이즈 디 엔드> 
1편 러닝타임 총 107분 
OTT 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온, 웨이브, 티빙 
“믿고 보는 에번 골드버그와 세스 로건의 조합. 제임스 프랭코와 세스 로건이 주연을 맡은 나름 재난물(?!)의 B급 감성 영화로 호화로운 카메오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2 <메이헴> 
1편 러닝타임 총 88분 
OTT 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온, 왓챠, 웨이브, 티빙
“‘분노 바이러스’에 잠식된 사무실에는 선혈이 낭자하고 신음 소리가 처절하다. 주인공의 주먹이 상사의 얼굴에 꽂히는 순간 나도 모르게 묘한 희열감을 느낄 수 있을 것.”

 

3 <쉐임리스> 
시즌 1~9 에피소드 시즌당 12편
러닝타임 편당 50분 내외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
“온갖 유해한 요소가 범벅돼 있는 '막장' 가족 드라마. 불닭 소스로 샤워하는 듯 몰아치는 매운맛의 전개 곳곳에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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