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6가지 향으로 깨닫는 술 맛

술 맛은 그 정체성을 나타내는 주요 향으로 결정된다. 꽃과 과일, 스파이스, 허브 등 고유의 향을 통해 술을 좀 더 입체적으로 즐기고 자신의 취향을 깨닫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6가지 테이스팅 노트를 준비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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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L SCENTS

Perrier-Jouët 최고 등급 구획에서 생산한 최고급 샤르도네 100%로 만든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 2012’. 아카시아, 엘더플라워 등 흰 꽃의 순수하면서도 압도적인 아로마와 바닐라, 헤이즐넛의 크리스피한 풍미가 조화롭다. 가격 미정, 페르노리카 코리아.
Dom Perignon 흰색 꽃에서 시작해 살구, 루바브, 민트, 백후추까지 신선한 향의 여정이 이어지는 ‘돔 페리뇽 빈티지 2012’. 30만원대, 엠에이치 샴페인즈 앤드 와인즈 코리아.
Hendrick’s Gin 달빛에서 영감을 받은 ‘헨드릭스 진 루나’는 기존 헨드릭스 고유의 장미와 오이의 풍미는 그대로 살린 가운데 그윽한 꽃향기와 은은한 시트러스 피니시가 조화를 이룬다. 가격 미정,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라위의 퍼플 컬러 스몰 저그, 캐론의 아이보리색 마드모와젤 피처 모두 더콘란샵. 앤티크한 바로크 트레이는 코지 타벨리니. 퍼플 컬러 고블릿 샴페인 글라스는 솔루나리빙. 유약을 입히지 않고 고유의 질감을 표현한 김규태 작가의 화병은 에리어플러스. 생 루이의 토미 샴페인 글라스 모두 에르메스. 

 

 

 

 

CITRUS FRAGRANCE

Appletone Estate  자메이카 나소 밸리에서 사탕수수 재배부터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거친 럼 ‘애플톤 시그니처 블렌드’. 말린 과일과 오렌지 필의 향, 꿀의 달콤함, 캐러멜과 흑설탕 맛이 어우러졌다. 4만원대, 트랜스 베버리지.
Dom Perignon ‘돔 페리뇽 로제 빈티지 2006’은 구운 무화과와 살구, 설탕에 절인 오렌지로 구성된 향긋한 과일 아로마를 지녔다. 가격 미정, 엠에이치 샴페인즈 앤드 와인즈 코리아.
Krug 12개 연도에 생산된 와인 195종을 블렌딩해 만든 샴페인 ‘크루그 그랑 퀴베 170 에디션’. 잘 익은 과일과 말린 과일, 시트러스, 만개한 꽃 그리고 마지팬과 진저브레드의 아로마가 돋보인다. 30만원대, 엠에이치 샴페인즈 앤드 와인즈 코리아. 


슈피겔라우의 퍼펙트 서브 롱 드링크 글라스, 스몰 롱 드링크 글라스, 빌스베르거 애니버서리 샴페인 글라스 모두 나라셀라. 오렌지를 담은 김 규태 작가의 어글리 팟은 에리어플러스. 샴페인과 시트러스를 올린 바로크 차저 플레이트는 코지 타벨리니. 

 

 

 

 

PERFUME OF FRUITY

The Balvenie 최소 21년 이상 숙성한 몰트위스키 원액을 포트와인을 담았던 포트 파이프 또는 포트 캐스크로 옮겨 추가 숙성한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과일, 잘 익은 건포도, 드라이한 견과 향이 코끝을 맴돈다. 60만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Ruffino 가장 훌륭한 빈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금색 라벨을 사용한 ‘리제르바 두칼레 오로’. 토스카나 와인을 상징하는 체리, 자두, 바이올렛 꽃 향과 초콜릿, 시나몬, 유칼립투스 등의 허브 풍미가 조화로운 풀보디 와인으로, 검은 자두와 토바코, 발사믹으로 이어지는 여운이 매력적이다. 11만원, 나라셀라. 


생 루이의 아마데우스 와인 글라스는 에르메스. 퓨터 소재 와인 디캔터는 코지 타벨리니. 레드와인을 담은 안나리사 작가의 와인 글라스, 자두를 담은 앤티크 트레이 모두 에리어플러스. 포도를 담은 라위의 그린 컬러 미디엄 볼은 더콘란샵. 

 

 

 

 

HERB FLAVORED

Cynar 아티초크를 베이스로 만든 리큐어 ‘치나’. 허브 정원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향과 쌉싸래한 맛이 특징이다. 4만원대, 트랜스 베버리지.
Averna 시칠리아에서 전해지는 고대 레시피를 이용해 1868년 만들어진 아마로 ‘아베르나’. 허브와 오렌지, 재스민 향이 복합적이다. 4만원대, 트랜스 베버리지. 
Gustave Lorentz 알자스 유기농 와인의 대표 주자 구스타브 로렌츠의 신선함이 살아 있는 화이트와인 ‘게뷔르츠트라미너 리저브’. 장미 꽃잎, 열대의 화려한 꽃 향과 함께 완숙한 살구, 파인애플, 신선한 고수 같은 허브 향이 폭발적으로 피어난다. 6만9000원, 나라셀라.
The Botanist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역의 식물학자들이 손수 채집한 22가지 재료로 만든 최초의 아일라 드라이진 ‘더 보타니스트’. 멘톨, 애플민트, 코리앤더의 풍부한 향을 만끽할 수 있다. 8만원대, 아영FBC. 

촛대 아래 쌓아 올린 원형 블랙 접시, 허브를 올린 윤세호 작가의 원형 굽 접시 모두 에리어플러스. 이탈리아 최고급 퓨터 소재 캔들 스틱은 코지 타벨리니. 로블렛 마티니 글라스는 솔루나리빙. 라틀리에 뒤 밸의 와인 오프너, 알라바스터 플레이스 매트 모두 더콘란샵. 

 

 

 

 

SPICY AROMA

Whitley Neill 시티오브런던 증류소에서 증류하는 ‘휘틀리 닐 루바브 앤 진저 진’. 주니퍼, 고수 씨앗 등 클래식 런던 드라이진의 보태니컬 재료에 대황 추출물과 생강 추출물을 넣어 상쾌한 산미와 따뜻한 풍미가 느껴진다. 4만원대,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Glenmorangie 30여 년 전에 증류한 글렌모렌지의 가장 오래된 위스키를 세계 최고급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과 혼합하여 만든 ‘글렌모렌지 시그넷’. 커피와 초콜릿, 강렬한 스파이스 향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40만원대, 모엣 헤네시 코리아. 
Rabbit Hole 미국의 금주법 시대 전, 자신만의 고유 기술로 증류주를 만들었던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의 증류 기술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탄생한 크래프트 버번위스키 브랜드 래빗홀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래빗홀 케이브힐’. 은은하게 퍼지는 향신료 향과 꿀의 달콤함, 신선한 사과 향이 균형을 이루었다. 9만원대, 페르노리카 코리아. 


퓨터 핸들과 유리 커버의 엘리오 허리케인 램프, 제노바 파르메산 디시 모두 코지 타벨리니. 생 루이의 토미 롱 드링크 글라스, 솔레일 데르메스 디너 플레이트와 디저트 플레이트 모두 에르메스. 시나몬과 팔각을 담은 최수진 작가의 은칠 접시는 에리어플러스. 

 

 

 

 

SWEET SMELL

Glenfiddich 장기 숙성한 와인에 쓰이는 그랑 레제르바를 카리브해 럼 캐스크에서 4개월 이상 추가 숙성한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럼 캐스크 숙성을 통해 토피와 무화과, 달콤한 바닐라 향을 더했다. 45만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Bumbu 바베이도스에서 최고의 사탕수수만 골라 만든 프리미엄 럼 ‘범부오리지널’. 꽃, 바닐라, 시나몬, 코코넛 향이 달콤한 여운을 남긴다. 9만원대, 아영FBC.
Champagne Henriot 우아하고 정돈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샴페인 앙리오에서 완벽한 해에만 출시하는 ‘앙리오 밀레짐 브뤼 2012’. 허브 향과 섬세한 꽃향기에 이어 잘 익은 과일과 커런트, 달콤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27만원, 나라셀라.
Royal Salute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 블렌디드 그레인’. 봄꽃의 향긋함과 복숭아, 붉은 사과의 신선한 과일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입안 가득 퍼지는 꿀과 바닐라의 진한 달콤함에 호두, 헤이즐넛 등 구운 오크 향을 첨가해 달콤한 정점을 선사한다. 20만원대, 페르노리카 코리아.
The Balvenie 전 세계 224병만 한정 출시한 럭셔리 위스키 ‘발베니 42년 더 테일 오브 더 독’. 토피캔디와 대추야자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견과류와 꿀, 향신료, 구운 참나무의 향으로 마무리된다. 3040만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티아라 텀블러, 하모니 하이볼, 하모니 위스키 디캔터 모두 바카라. 초콜릿과 캐러멜을 담은 원형 블랙 접시, 김윤진 작가의 와인 버킷 모두 에리어플러스. 

 

stylist YOO JI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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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채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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