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팝업이 대세

‘불쑥 나타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일정 기간 한정적으로 생겼다 사라지는 이벤트를 일컬어 팝업이라고 한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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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나타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일정 기간 한정적으로 생겼다 사라지는 이벤트를 일컬어 팝업이라고 한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매달 수많은 브랜드의 크고 작은 팝업 소식이 수시로 들려오는 지금은 가히 팝업의 황금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고 디지털 세계에서 제2의 삶이 펼쳐지는 시대에,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이벤트에 열광한다는 사실이 조금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MZ세대를 겨냥한 체험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경쟁적으로 생겨났다. 럭셔리 브랜드 역시 잠깐 열렸다 사라지는 이벤트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잠재 고객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만들고, 자연스러운 이슈 메이킹으로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팝업 스토어, 팝업 전시, 팝업 카페 등 목적에 따라 이름은 다르지만 올해만 해도 디올, 루이 비통, 프라다, 까르띠에, 샤넬 등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의 팝업이 서울 곳곳에서 열렸다. 팝업을 찾는 MZ세대는 접근 장벽이 높았던 럭셔리 브랜드를 경험하고 SNS를 통해 이를 ‘플렉스’하거나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팝업이 젊은 소비자에게 일종의 문화로 자리 잡은 지금 일회성 이벤트에 소모되는 막대한 자원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할 듯 하다. 

 

 

 

 

 

 

 

 

더네이버, 패션,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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