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여름을 달군 자동차 트렌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벤틀리의 통합 비즈니스 공간 ‘벤틀리타워’에서 만난 벤틀리의 두 수장, 진정한 럭셔리카의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페라리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 올여름 주목받은 자동차 트렌드.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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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공식 오너만을 위한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좌부터)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대표와 니코 쿨만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

 

 

벤틀리의 비범한 여정

국내에서 럭셔리카 브랜드의 위상이 드높아진 요즘, 벤틀리의 성장세 또한 가파르다. 벤틀리 서울이 서울 중심부에 신차 및 인증중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비즈니스 공간 벤틀리타워를 연 까닭도 눈부신 성장에 화답하기 위해서다. 이곳의 핵심 공간은 벤틀리 공식 오너만을 위한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너들의 특별한 커뮤니티 허브 기능을 수행할 라운지에서 니코 쿨만(Nico Kuhlmann)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 및 워렌 클락(Warren Clarke)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대표를 만났다.

 

벤틀리타워를 소개하면서 벤틀리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했다. 벤틀리가 생각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클락) 한국 시장에 국한하자면, 지금까지의 벤틀리가 제품만 제공했다면 앞으로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 출시한 멤버십 프로그램도 고객과의 더 깊은 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하반기에 오픈할 청담전시장 ‘벤틀리큐브’에서도 럭셔리 고객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쿨만) 영국 본사에서는 기존 고객과 미래 고객을 스코틀랜드로 모셔 벤틀리로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즐기는 여행을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비스포크 ‘뮬리너’, 2026년 오픈 예정인 ‘벤틀리 마이애미 레지던스’도 벤틀리가 원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원동력은 무엇인가? (클락) 주요 요인은 제품 라인업 확장이다. 제품뿐만 아니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업그레이드한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최근 벤틀리는 ‘Beyond100’ 전략을 통해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을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으로 설정했다. 우리의 고객들 또한 벤틀리가 이러한 미래적 가치에 집중하는 것에 공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 같다. 


벤틀리는 럭셔리카와 슈퍼카의 특성을 모두 가진 브랜드이자, 두 범주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2022년 벤틀리 앞에 단 하나의 수식어를 붙인다면? (쿨만)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벤틀리의 핵심 키워드인 ‘비범한(Extraordinary)’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간 벤틀리가 비범한 여정을 통해 노력했던 것들이 결실을 맺은 때가 2021년이었다. 벤틀리의 여러 모델 라인업과 고객들이 보여준 높은 수요, 긍정적 반응이 ‘비범했다’고 생각한다.

 

 

 

 

GOODWOOD FESTIVAL OF SPEED

영국 웨스트서식스에 있는 굿우드 하우스에서 열리는 단거리 힐 클라임 이벤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그 지역 대부호인 리치먼드 공작 프레드릭 찰스 고든 레녹스가 건설한 서킷의 일부를 그의 손자이자 스피드 마니아인 마치 백작이 개방하고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굿우드 하우스 인근 런드리 그린 구역과 VIP 공간에 ‘뉴 블랙 배지 고스트’,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던’, ‘블랙 배지 레이스’ 등 총 4종을 전시했고, 포르쉐는 굿우드 1.9km 힐 클라임 트랙에서 새로운 ‘포르쉐 GT4 e 퍼포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폴스타 또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피오라노 서킷 50년 속 페라리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피오라노 서킷(Fiorano Circuit)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어떤 페라리도 피오라노 테스트를 거뜬히 통과하지 않고서는 트랙에 오르거나 생산에 들어가길 원치 않는다”는 엔초 페라리의 바람처럼 1972년 서킷이 설립된 날로부터 오늘날까지, 수많은 아카이브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난 50년간의 서킷 역사를 볼 수 있었다. 피오라노 서킷 50주년과 페라리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서킷에 세운 역대급 LED 월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으며, 이 서킷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페라리 3.2 몬디알 카브리올레’와 ‘페라리 150 LM’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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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채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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