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TAIL 레몬향기

갓 딴 레몬을 한 입 베어 문 것처럼 청량하고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공기를 물들인다.

2022.07.14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LABORATORIO OLFATTIVO 이탈리아 남부의 쨍한 햇살, 쾌활한 기운, 찬란한 환희를 만다린 과즙으로 산뜻하게 표현했다. 만다리노 퍼퓸 코롱 100ml 15만2000원. THE MERCHANT OF VENICE 푸른 바다와 하늘, 초록빛 들판이 펼쳐지는 시칠리아의 풍경을 오마주한 프레시한 시트러스 향. 만다린 카니발 EDP 100ml 18만9000원.

 

D.S.&DURGA 자몽 과즙의 상큼함과 껍질의 쌉싸래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향수. 그레이프프룻 제너레이션 EDP 50ml 22만9000원. FRESH 강렬하고 풍부한 천연 자몽과 레몬 향이 신선하다. 새로 리뉴얼된 패키지로 선보인다. 헤스페리데스 그레이프프룻 EDP 100ml 16만5000원대.

 

 

남과 다른 나만의 향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진귀한 원료를 특별한 방식으로 담은 니치 향수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높은 습도와 온도로 찜통에 들어온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는 묵직하고 비밀스러운 여운을 남기는 향 대신 청량하고 가벼운 향을 찾게 되는 것이 본능. 이맘때 오렌지나 레몬 껍질을 벗길 때, 코끝을 감도는 신선한 시트러스 향수에 절로 손이 가는 이유다. 향은 종종 어떤 장소를 상기하는 매개체가 된다. 레몬 노트를 사용한 향을 맡으면 눈앞으로 맑고 투명한 바다와 쨍쨍한 햇살로 가득한 이탈리아 포시타노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것처럼. 여기, 올여름 출시된 시트러스 향수를 모았다. 당신의 여름을 밝고 청량한 기운으로 감싸줄 향이다. 

 

 

 

 

 

 

 

 

 

더네이버, 인디테일, 향수

CREDIT

EDITOR : 박경미PHOTO : 김도윤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