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럭셔리 브랜드들의 눈부신 창조물

까르띠에는 ‘씨젬 썽쓰(Sixième Sens)’ 컬렉션에 3피스의 하이주얼리 신작을 추가했다. 식스 센스, 즉 여섯 번째 감각을 뜻하는 컬렉션명에 걸맞게 감각을 현혹하고 자극하는 독특한 매력의 하이주얼리 피스로 구성됐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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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까르띠에는 ‘씨젬 썽쓰(Sixième Sens)’ 컬렉션에 3피스의 하이주얼리 신작을 추가했다. 식스 센스, 즉 여섯 번째 감각을 뜻하는 컬렉션명에 걸맞게 감각을 현혹하고 자극하는 독특한 매력의 하이주얼리 피스로 구성됐다. 그중 ‘시네스테시’ 네크리스는 총 35.47캐럿의 콜롬비아산 에메랄드가 발산하는 신비로운 광채와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작품. 브로치로도 착용할 수 있는 펜던트와 태슬을 탈착해 3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터키석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에메랄드 볼의 마디마디를 레이스처럼 연결해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러 마디로 이어진 기다란 밴드 형태의 ‘베레니스’ 네크리스는 중앙에 자리 잡은 16.43캐럿의 카보숑 컷 에메랄드, 대칭으로 세팅한 육각형 컷 다이아몬드, 그리고 파베 세팅한 다이아몬드와 블랙 래커의 교차를 통해 리듬감 넘치고 그래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헤테락티스’ 링은 까르띠에의 시그너처인 강렬한 컬러 조합과 탁월하고 독창적인 젬 커팅 기술을 보여준다. 7.89캐럿의 쿠션 컷 사파이어를 10개의 판자르산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로 에워싸 이국적인 무드를 전한다.

 

 

 

CHOPARD

쇼파드는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진귀한 보석이 지닌 순수한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쇼파드의 공동사장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카롤리네 슈펠레는 파리 오트쿠튀르 기간 동안 하우스가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진귀한 보석을 공개하며, 주얼러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중 가장 화제가 된 보석은 잠비아 카젬 광산에서 채굴한 6225캐럿의 에메랄드 원석, ‘쇼파드 인소푸(Insofu)’. 아직 가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그 품질과 중량이 워낙 특출해, 어떤 주얼리 컬렉션으로 탄생하게 될지 큰 기대를 모았다. ‘캐롤라인의 장미’라고 이름 붙은 10.88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세팅 링도 놀라움을 선사했다. 보기 드문 유색 보석으로 꼽히는 핑크 다이아몬드 중에서도 특히 귀한 팬시 인텐스 컬러에 VVS1 투명도를 지녔으며, 70면으로 변형한 래디언트 컷을 적용해 눈부시게 밝은 광채를 발산한다. 또 4.10캐럿 팬시 인텐스 블루 V2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뚜아에무아(Toi et Moi)’ 링, 21.04캐럿의 쿠션 컷 실론 사파이어를 세팅한 링 등 젬스톤 본연의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하이주얼리를 만날 수 있었다. 

 

 

 

 

LOUIS VUITTON 

지난해 창립자 루이 비통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선보인 하이주얼리 컬렉션 ‘브레이버리(Bravery)’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창립자의 장인정신이 담긴 아이코닉 트렁크와 상징적인 요소들을 주얼리에 담아낸 것이 특징. 하우스의 새로운 시그너처를 구현한 총 20피스의 하이주얼리는 4가지 테마로 펼쳐졌다. 첫 번째 테마 ‘르 멀티팽(Le Multipin)’은 화려하게 재해석한 트렁크의 잠금장치 모티프가 중심이 됐다. ‘르 마그네티즘(Le Magnétisme)’ 테마의 네크리스는 20.29캐럿의 쿠션 컷 옐로 사파이어 펜던트와 이를 감싼 직사각형 프레임, 트렁크의 금속 모서리 형태를 형상화한 V자 형태 연결고리 등 모던하게 매만진 트렁크의 견고한 디테일이 적용됐다. 트렁크에서 영감 받아 선보인 백 ‘쁘띠뜨 말’의 기하학적 형태를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재현한 ‘라 미니 말(La Mini Malle)’, 트렁크의 실루엣과 스터드에서 영감 받은 반지 4개로 구성된 ‘칵테일 링(Cocktail Rings)’ 테마까지, 창립자의 비범한 개성을 부활시킨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이 돋보였던 컬렉션!

 

 

 

DIOR JOAILLERIE 

디올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쿠튀르 세계와 크리스찬 디올의 독창적 열정을 기념하는 ‘갈롱 디올(Galons Dior)’ 하이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호화로운 장식용 리본을 뜻하는 갈롱을 모티프로 디올 하우스가 추구하는 디테일의 미학을 주얼리에 정교하게 담아낸 것. 진귀한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리본들이 마치 춤을 추듯 우아한 자태로 얽혀 자연스러우면서도 대담한 매력을 발한다. 또 눈부시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를 다양한 형태로 커팅하고 배열해 기하학적인 조형미를 완성했다. 총 81피스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독창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의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이어링을 비롯해 하이주얼리 컬렉션 최초로 선보인 남성용 커프링크스, 브로치로 구성됐다.

 

 

 

CHAUMET 

파리 쿠튀르 기간에 발표한 쇼메의 하이주얼리 캡슐 컬렉션 ‘데페랑뜨(Déferlante)’는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만으로 구성돼 화려한 유색 보석들 사이에서 유독 눈길을 끌었다. 투명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모던한 화이트 골드로 율동적이고 과감한 형태를 통해 굽이치는 파도와 해변에 밀려오는 물결, 부서지는 파도의 물방울이 지닌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것. 브릴리언트 컷, 스텝 컷, 프린세스 컷, 바게트 컷 등 다채로운 커팅의 다이아몬드와 스톤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특유의 필 쿠토 세팅 기법, 비대칭적이고 불균형한 형태가 어우러져 단일 소재의 사용에도 8점의 작품이 모두 살아 움직이듯 생생한 기운을 전한다. 쇼메의 상징이자 이번 컬렉션의 주인공인 티아라는 브릴리언트 컷 및 스텝 컷 등의 다이아몬드 1600개를 세팅해 물결이 일렁이는 매혹적인  형상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격렬하게 흐르는 물살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네크리스는 중앙에 3.57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순수하고 영롱한 빛을 발산한다. 

 

 

 

 

 

 

 

더네이버, 패션, 주얼리

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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