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유돈과의 짧은 인터뷰!

루이까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된 뒤 2022 F/W 유돈초이 컬렉션을 통해 첫 핸드백 컬렉션을 선보인 디자이너 최유돈과의 짧은 인터뷰!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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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유돈초이와 루이까또즈는 서로 다른 브랜드인데, 핸드백과 룩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영화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작품에서 영감 받은 만큼 무엇보다 색을 통한 스토리텔링에 집중하고 싶었다. 전반적인 룩에서 색상이 주는 영감을 살려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었는데, 가죽 특유의 질감이 더해져 이 부분이 돋보일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루이까또즈 핸드백과는 다른 무드가 느껴진다. ‘정형화’된 것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역사가 있는 브랜드일수록 사실 기존의 틀을 깨기가 어렵기 마련이라 많은 브랜드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색다른 디테일과 색감을 보이고 싶었다. 물론 루이까또즈가 그간 구축해온 탄탄한 퀄리티 안에서 말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다져갈지도 궁금하다. 새로운 느낌과 방향을 가진 확장성 있는 브랜드로 전환하는 계기를 제시하고 싶다. 루이까또즈는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탁월한 생산 공정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쇼를 하면서 그 점을 더 깊이 깨달았다.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 그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가방을 디자인하면서 가장 공들여 표현하고 싶었던 요소는? 가방 형태에 집중했다. 수납력이나 실용성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전체 룩의 중심을 잡는 포인트가 되도록 디자인했다. 그래서 이번 유돈초이 컬렉션의 전체 룩이 가방과 함께일 때,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유돈초이의 컬렉션에서 계속 루이까또즈 핸드백을 만날 수 있을까? 나 역시 앞으로 다양한 방법과 방향으로 루이까또즈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파트너가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것이 어떤 디자이너든 가장 큰 바람이 아니겠는가?!

 

 

 

 

 

 

 

 

더네이버, 피플, 인터뷰

 

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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