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TAIL 하늘과 가까워지는 플랫폼 슈즈

플랫폼 슈즈를 타고 높이 더 높이!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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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웨지힐이 시선을 사로잡는 스웨이드 샌들 가격 미정.

 

VALENTINO GARAVANI 과감한 플랫폼 힐이 눈길을 끄는 탱고 슈즈 113만원. ROGER VIVIER 페이턴트 레더와 스웨이드 소재의 굽을 톤온톤으로 매치한 커버드 버클 플랫폼 뮬 214만원. 

 

 

지난 두 해 동안 ‘슬세권’을 누빌 편안한 슈즈가 대세였다면, 이제 신선한 위 공기를 마시게 해줄 플랫폼 슈즈의 시대가 도래했다.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티노, 모스키노, 아크네 스튜디오, 베르사체 등 수많은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에 플랫폼 슈즈가 빠짐없이 등장하며 트렌드의 최전방에 우뚝 선 것. 특히 이번 시즌엔 ‘오른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한껏 높아진 굽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청키한 앞 굽 덕에 비교적 착용감이 안정적이라 플랫 슈즈에 익숙한 이들도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트렌드! 런웨이에 등장한 플랫폼 슈즈는 의외로 섬세한 드레스부터 매스큘린한 슈트까지 다양한 룩에 두루 어울렸는데, 특유의 부피감과 무게감 덕분에 전체적인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었다. 각양각색의 굽 디자인을 감상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에르메스는 비비드한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로 플랫폼 웨지힐을 장식해 화사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로저 비비에는 매끈한 페이턴트 소재와 대비되는 보송보송한 재질의 레트로풍 굽을 매치해 1970년대 무드를 전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화려한 디테일 대신 높이에 집중한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올라서면 현기증이 느껴질 만큼 아찔한 높이지만, 올봄엔 용기를 내 플랫폼 슈즈 트렌드에 올라타보는 건 어떨까. 

 

 

 

 

 

 

 

 

더네이버, 인디테일, 플랫폼 슈즈

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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