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TAIL 켈리백을 취하는 가장 호화로운 방법

에르메스 켈리백을 취하는 가장 호화로운 방법, 에르메스 켈리모르포스 컬렉션.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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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왼쪽부터) 켈리백의 잠금장치를 응용한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1771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켈리 가브로쉬 네크리스, 2개의 브레이슬릿을 체인으로 엮은 화이트 골드 및 다이아몬드 소재의 켈리 클로쉐 더블 브레이슬릿, 로즈 골드에 2.62캐럿의 블랙 스피넬 28개를 세팅한 켈리 바게트 더블 로우 링 모두 가격 미정.

 

HERMÈS (왼쪽부터) 목에 유연하게 감기는 구조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케리 바게트 초커,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 28개를 세팅한 켈리 바게트 더블 로우 링, 켈리백의 키와 자물쇠 모티프를 참 장식으로 응용한 로즈 골드와 다이아몬드 소재의 켈리 클로쉐 브레이슬릿 모두 가격 미정.

 

 

켈리백의 전설은 말의 안장에 달았던 ‘새들 캐리어(Saddle Carrier)’라는 수렵용 백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30년대 여성을 위한 핸드백으로 진화했고, 1950년대 후반에는 할리우드 스타에서 모나코의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가 이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되면서 가방 이상의 아이코닉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전설이 된 켈리백은 흘깃 보기에는 사다리 형태의 단순한 가방으로 보이지만, 세밀히 들여다보면 여느 가방들과는 다른 독특한 디테일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양면 스트랩, 잠금장치, 자물쇠, 키 홀더와 같은 디테일이 그것인데, 에르메스는 이러한 매혹적인 세부를 영감 삼아 하우스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켈리모르포스’ 전시를 선보이며 켈리의 매력을 확장시켰다. 에르메스의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아르디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켈리백은 사이드 스트랩, 회전 잠금장치와 플레이트, 그리고 4개의 스터드로 구성된 기능적인 백이다. 이번 주얼리 컬렉션 역시 기존의 켈리 컬렉션을 재해석하고 해체하는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처럼 켈리모르포스 컬렉션의 모든 피스에는 켈리백의 디테일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녹아 있다. 마치 리본처럼 유연하게 목을 감싸는 초커에는 회전하는 잠금장치를, 브레이슬릿에는 자물쇠와 키, 그리고 키 홀더를 앙증맞게 축소해 참 장식으로 추가하는 식. 거기에 로즈 골드, 블랙 스피넬, 화이트 골드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등 다채로운 스톤의 호화로움을 입혀 총 여덟 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켈리모르포스 컬렉션은 독보적인 켈리백의 유쾌한 매력을 한층 더 밀도 있게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더네이버, 인디테일, 주얼리

 

CREDIT

EDITOR : 김재경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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