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봄 뷰티 트렌드

본격적인 봄의 시작. 최근 등장한 신제품을 통해 뷰티 트렌드를 읽어보고, 지금 유행을 이끄는 아이템을 바로 확인해보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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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UCCI BEAUTY 플루이드 드 보떼 피니 나뛰렐 내추럴 피니시 파운데이션 30ml 8만5000원. 2 GIVENCHY BEAUTY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7만2000원대.

 

 

SUPER NATURAL SKIN

유리알 같은 광채,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에 집착하던 시기는 지났다. 이제는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메이크업은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지, 숨기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피부 표현은 우리가 사용할 제품과 사용하지 않을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신중하게 구현할 수 있다”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이를 위해 잔주름과 모공을 메워주는 프라이머와 가볍고 산뜻한 질감의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방시 뷰티 역시 답답하지 않은 얇은 텍스처의 파운데이션을 통해 은은한 윤기가 감도는 내추럴 스킨을 구현하는 데 집중한다.

 

 

 

1 SUQQU 시그니처 컬러 아이즈 6.2g 9만원. 2 MAKE UP FOR EVER 워터톤 파운데이션 40ml 6만원대. 3  MAKE UP FOR EVER #116 워터톤 파운데이션 브러시 5만3000원대. 4 MAKE UP FOR EVER 워터톤 파운데이션 스펀지 2만2000원대.

 

 

COLOR OF THE NUDE

음영 메이크업이 강세를 보이고, 누드 컬러가 점차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컬러 메이크업까지 피부색과 유사한 색감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메이크업 포에버에서는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듯 얇고 가벼운 질감의 파운데이션으로 베이스를 다지고, 스쿠에서는 다양한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 팔레트를 활용해 눈가에 음영을 더한다. 앤아더스토리즈 역시 브라운 컬러에 집중한 모습이다. 헤라에서는 누드 컬러 위주의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립 아이템부터 블러셔, 쿠션 파운데이션까지 패키지 컬러부터 누드 컬러로 제작되었다. 그 안에는 옅은 핑크부터 스킨 톤, 그리고 브론징 컬러까지 누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좋은 컬러로 구성되었다. 자연스러운 매력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키 컬러, 누드 컬러에 대한 인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듯하다. 

 

 

 

 

1 DIOR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 14g 8만4000원대. 2 NARS 유포리아 페이스 팔레트 아이섀도 1.2g×8, 하이라이터 4g×3, 7만9000원대.  3 NARS 에어 매트 블러쉬 6g 4만2000원대. 4 DIOR 루즈 디올 #999, 3.5g 4만8000원대.

 

 

ALWAYS CLASSIC

클래식 스타일은 유행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강렬한 레드 립이나 발그레한 블러셔, 또렷한 아이라인과 같은 스타일 말이다. 이번 시즌 역시 클래식한 스타일이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다. 디올에서는 시그너처 컬러인 #999를 비롯한 다양한 레드 컬러로 구성된 새로운 디자인의 루즈 디올을 선보인다. 벨벳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매트한 질감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지금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이와 더불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강렬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을 통해 이번 시즌 클래식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슈에무라는 강렬한 발색의 립 래커를 통해 립 메이크업에 존재감을 더했고, 나스는 에어리 질감의 블러셔를 사용해 뺨에 생기를 더하는 방식으로 메이크업의 기본을 충실하게 수행한다. 핑크빛 뺨과 붉은 입술, 또렷한 눈매는 메이크업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부터 메이크업 고수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클래식한 스타일 그 자체로서 언제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일임에 틀림없다.

 

 

 

1 AMUSE 아이 비건 클린 래쉬 마스카라 7.5g 2만원. 2 AMUSE 아이 비건 쉬어 팔레트 8.6g 2만9000원. 3, 4 CHANTECAILLE 립 시크 버터플라이 컬렉션 #히솝 #클로버 각각 2.5g 가격 미정.

 

 

FACE OF NATURE

스킨케어를 비롯해 헤어, 보디, 더 나아가 메이크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비건 열풍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그 변화는 빠르고 확실하게 일어나고 있다. 비건 뷰티 브랜드, 어뮤즈에서는 비건 쿠션에 이어 비건 아이섀도 팔레트, 마스카라 등 아이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선보이며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샹테카이가 매년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필란트로피 컬렉션은 올해 나비 패턴을 입고 등장했다. 필란트로피 컬렉션의 수익금 일부는 나비들의 서식지를 복원하는 활동을 이어오는 서세스 소사이어티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 속에 담긴 환경 보호,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존 등 자연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도 물론 의미가 깊지만, 이들은 모두 자연을 닮은 파스텔 컬러로 구성돼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한 봄 내음을 전해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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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주혜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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