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안심하고 하와이

타오르는 방랑벽을 잠재울 길 없다면 올해 첫 여행지로 하와이는 어떨까? 하와이 주는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결과지를 제출하면 10일 자가 격리를 면제해준다.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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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전경.

 

 

올해는 과연 떠날 수 있을까? 한창 논의 중인 트래블 버블(방역 우수국 간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 소식도 들려오고, 세계 곳곳의 청정 휴양지도 차차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온 곳은 천혜의 자연과 현대적인 시설로 완벽한 휴식을 선사하는 하와이다. 

 

 

카우아이 나팔리 코스트 전경. 

 


하와이는 2월 5일부터 한국을 대상으로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Pre-Travel Testing Program)’을 시행하는데, 하와이 주와 업무 협약을 맺은 국내 지정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지를 받은 방문객에 한해 10일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정 병원은 연세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인하대학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며, 검사 비용 및 소요시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는 방문객은 비행기 출발 전 72시간 내 지정 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지를 수령한 다음 이를 온라인 ‘안전여행 시스템(Safe Travel)’을 통해 사전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안전 여행 시스템은 보다 철저한 지역사회 방역을 위해 방문객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하와이 주정부에서 개발한 통합 시스템으로, 하와이에 입국 예정인 방문객이라면 사전 등록이 필수다. 안전여행 시스템은 크게 여행, 건강 설문지, 일일 체크인, 서류 네 가지로 구성된다. 

 

 

서핑의 성지 오아후 할레이바 타운. 

 


여행 단계에서는 항공편과 체류지 등 하와이 여행 일정의 세부사항을 입력하고, 자가 격리 면제 대상 여부 및 개별 QR 코드를 확인한다. 이후 비행기 출발 전 24시간 내에 건강 설문지를 입력하면 이메일로 개별 QR코드가 발급된다. QR코드를 인쇄물 또는 모바일 기기에 소지하고 있어야 하와이 도착 시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일일 체크인은 자가 격리 대상자의 경우에만 해당하는데, 매일 체크인을 통해 자가 격리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서류 단계에서는 국내 지정 기관에서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결과지, 증명사진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하와이아일랜드 푸우호누아 오 호나우나우 국립 역사 공원. 

 

 

데이비드 이게(David Ige) 하와이 주지사는 “하와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이 보다 안전하게 하와이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존 디프라이스 하와이 관광청장은 “하와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한국인 관광객 대상 지속 가능한 여행 테마를 개발해 취항 항공사 및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와이 관광청은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하와이 여행을 위해 ‘말라마(Malama) 캠페인’을 전개한다. ‘말라마’는 하와이어로 ‘배려’을 의미하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하와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현지의 문화와 자연을 존중하며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여행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하와이 관광청 홈페이지 www.gohawaii.com/kr 
하와이 관광청 인스타그램 @gohawai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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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지은PHOTO : 하와이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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