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4대 패션위크 속 뷰티 신

저마다 다른 무드,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 4대 패션위크 속 뷰티 신을 들여다보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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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MGT 매직뷰터 마스카라 컬링업 8g 1만4000원. 2 GUCCI 플루이드 드 보떼 피니 나뛰렐 내추럴 피니시 파운데이션 30ml 8만5000원. 3 DIOR 스틱 글로우 #715 코랄 글로우 8g 5만6000원. 4 ERBORIAN BB 크레용 #클레어 3g 2만2000원. 

 

 

The City of Nature

이번 시즌 뉴욕은 따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로 가득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뉴욕뿐 아니라 4대 패션위크의 수많은 쇼가 취소된 상황. 브랜드마다 색다른 룩북을 선보이며 디지털 런웨이를 개최했는데, 특히 뉴욕의 디자이너들은 디지털 속에서도 자연을 갈망한 듯한 모습이다. 안나 수이의 컬렉션 모델들은 얼굴을 저마다 꽃 모티프 페인팅으로 꾸몄으며, 그들이 서 있는 공간도 한적한 숲속 저택을 연상시켰다. 주근깨나 결점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가벼운 피부 표현, 빗으로 대충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에 색조는 하지 않은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완성된 뉴욕 컬렉션의 모델들은 자연스러움, 그 자체였다.

 

 

 

 

1 UNLEASHIA 글리터 디 어스 섀도우 #1 굿니스 2g 1만5000원. 2 CHANTECAILLE 치크 젤리 #바이브런트 23ml 6만3000원. 3 O HUI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15g 5만원. 4 UNLEASHIA 논-스티키 대즐 틴트 #1 블링크 5.5g 1만6000원. 

 

 

Beauty of Classic

기본을 잃지 않는 것은 지금처럼 사회가 혼돈에 휩싸였을 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밀라노의 컬렉션은 대부분 가장 기본적인 것, 그리고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휴고 보스에서는 정갈한 가르마를 타 넘긴 헤어와 누드 메이크업을 연출했고, 돌체&가바나는 여느 때처럼 화려한 메이크업에 레드 립,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헤드피스를 접목해 시그너처 스타일을 지켜냈다. 막스마라는 클래식 스타일의 대표적 아이템인 레드 립을 꺼내 들었다. 광채 나는 피부 표현부터 레드 립,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까지, 그 어느 때보다 기본적인 룰을 지킨 메이크업의 정석이 궁금하다면 밀라노 컬렉션을 살펴보자.

 

 

 

 

 

1 CHANTECAILLE 머메이드 아이 매트 #라이언 4g 5만1000원.  2 MAC 엑스트라 디멘션 스킨 피니쉬 #더블-글림 9g 4만9000원대. 3 DECORTE S/S 컬렉션 2021 파우더 블러쉬 #807 6g 5만8000원. 4 MAC 파우더 키스 립스틱 #타임즈 인피니티 3g 3만3000원 대. 

 

 

Bon jour! Freedom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도시, 파리. 이번 시즌에도 역시 종잡을 수 없는 자유로운 스타일로 시선을 모은다. 레트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듯 브라운 립 메이크업을 선보인 아크네를 시작으로 눈가를 온통 까맣게 채워 그린 두꺼운 아이라인 메이크업의 디올, 지암바티스타 발리. 그리고 눈두덩을 블랙 컬러로 스머징해 채워 넣은 샤넬,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살린 발망과 에르메스.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과감한 스타일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파리 컬렉션의 뷰티 신은 다채로움 그 자체였다. 헤어스타일도 가지각색. 앞머리를 삐뚤빼뚤 짧게 잘라낸 처피 뱅 스타일부터 어깨 위로 똑 잘라낸 단발머리 스타일, 그리고 굵게 말아 넣은 레트로 웨이브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룩이 공존했던 이번 시즌의 파리 컬렉션은 그야말로 파리다운 러프한 매력으로 가득했다.

 

 

 

1 ESPOIR 리얼 치크 업 #5 스마일리 샌드 6g 1만8000원.  2 GIVENCHY BEAUTY 르 9 드 지방시 #9.02 8g 9만6000원대.  3 LAURA MERCIER 루즈 에쌍씨엘 실키 크림 립스틱 3.5g 4만3000원대. 4 SHISEIDO 싱크로 스킨 소프트 블러링 프라이머 30ml 4만8000원대.

 

 

Beyond the Limit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시도를 펼치는 런던의 디자이너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보라 악수의 마스크 위 립 메이크업인데, 레이스 소재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 위에 다채로운 컬러의 립 컬러를 바른 룩을 선보인 것. 그 외에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와 메이크업을 접목한 시도도 눈에 띈다. 컬러 사용은 또 얼마나 다채로운지, 블랙과 누드 컬러의 기본 색상에서 시작해 네온 컬러까지 도드라진다. 네온 그린 컬러의 헤어스타일부터 네온 핑크 컬러의 립 메이크업, 눈두덩을 가득 채운 레드 컬러 아이섀도까지 컬러의 경계 또한 무너뜨린다.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경쾌하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가득했던 이번 시즌 런던의 쇼는 모두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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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주혜PHOTO : 김도윤(제품),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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