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낯선 여행지, 새로운 호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여행지로 숨어들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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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만수르 타무다 베이

Royal Mansour Tamuda Bay

아프리카와 중동, 유럽 문화가 혼재하는 독특한 국가 모로코. 로열 만수르는 모로코 왕실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호텔 컬렉션이다. 모로코 최대 도시 카사블랑카, 고대 도시 마라케시, 그리고 ‘모로코의 리비에라’라 불리는 타무다 베이, 총 세 곳에 자리한다. 그중 로열 만수르 타무다 베이는 스페인과 가까운 모로코 북쪽 해변에 2024년 오픈했다. 지중해를 끌어안은 모래사장에 한가로운 휴양지 풍경이 펼쳐지고, 절제된 디자인의 건물 곳곳에선 화려한 모자이크 장식이 눈에 띈다. 웰니스를 넘어 건강 시설을 지향하는 메디컬 스파는 리조트가 자랑하는 시설이다. 특히 녹색 대리석으로 마감한 실내 수영장은 웅장한 규모와 신비로운 인테리어로 비현실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A 203, Route de Fnideq, 93200 Marina Smir, Morocco
W www.royalmansour.com

 

 

 

 

아즈마 팜 코이와이

Azuma Farm Koiwai

도쿄보다 삿포로와 더 가까운 일본 혼슈섬 북부의 이와테현. 그중 이와테산의 소나무와 삼나무 숲 사이 농장에 리조트가 들어섰다. 아즈마 팜 코이와이는 동일본여객철도가 공동 설립한 곳으로, 일본의 숨겨진 지역을 탐험하고 싶은 여행자와 고요한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산장을 닮은 24채의 빌라가 모여 있는데, 모두 현지서 조달한 나무로 건축했다. 리조트 중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이와테현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코이와이 농장의 유제품과 채소, 산리쿠 해안의 해산물 등 신선한 재료가 자연의 에너지를 전한다. 농장에서의 시간이 지루하다면 근교 투어를 추천한다. 자전거를 타고 농장을 탐방하거나, 모리오카 투어에 참여해 로컬 공예 공방을 방문할 수도 있다.
A 68-77 Maruyachi, Shizukuishi, Iwate District, Iwate, Japan 
W azumafarms.com

 

 

 

 

비스타 오스투니

Vista Ostuni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의 오스투니는 ‘하얀 도시’라는 별명을 지닌 마을이다.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지도에서 굽 뒤축에 해당하는데, 언덕 위에 흰 건물이 모여 장관을 이룬다. 좁은 골목의 정취와 언덕 정상에서 조망하는 아드리아해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이곳에 위치한 비스타 오스투니는 본래 14세기에 건축된 수도원 건물이었다. 이후 1960년까지 담배 공장으로 사용되다 지난해 여름 호텔로 탈바꿈했다. 인피니티 바와 수영장이 있는 옥상에 오르면 생크림케이크처럼 층층이 쌓인 하얀 마을 풍경이 시야에 가득 찬다. 이윽고 다른 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올리브나무 밭과 함께 멀리 바다가 펼쳐진다. 인근에서 채취한 대리석과 등나무, 로컬 생산자의 테라코타 바닥 등을 건물 곳곳에 활용해 지역과의 연결성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다.
A Via Giosuè Pinto, 60 A, 72017 Ostuni BR, Italy
W www.vistapalazzo.com

 

 

 

 

아만바리

Amanvari

멕시코 북서부, 미국 캘리포니아와 인접한 바하칼리포니아수르 동쪽 해안에 새로운 아만 리조트가 8월 1일 공식 개관했다. 아만바리가 위치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코스타 팔마스(Costa Palmas)는 바다와 사막, 하구가 만나는 독특한 입지에, 뒤쪽으로는 시에라데라라구나산맥이 펼쳐진다. 사막의 거대한 선인장과 해변의 야자수, 열대우림의 레드 코펄 나무가 혼재하는 식생이 더없이 신비롭다. 여기에 수 킬로미터의 긴 해변이 이어지니 해양과 육지를 아우르는 체험이 가능하다. 유기농 농장과 과수원 투어부터 산악 오프로드 체험, 산호초 생태계에서의 해양 액티비티, 프라이빗 보트 낚시 등 다양한 탐험이 서로 다른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다. 
A 23570 East Cape, B.C.S. Mexico
W www.aman.com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호텔

CREDIT

EDITOR : 박지형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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