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골드와 다이아몬드는 한층 깊고 선명한 광채를 발하며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다이아몬드 본연의 찬란한 빛의 결을 담은 도로시의 ‘브릴’과 ‘플리츠’ 컬렉션 역시 이 계절의 아름다운 순간을 완성한다. 올곧은 장인 정신과 축적된 기술력, 변함없는 신념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확장해가는 두 컬렉션을 들여다보자.

1 절제된 디자인에 오벌 컷 다이아몬드의 조합이 현대적 미감을 선사하는 브릴 오벌 컷 다이아몬드 라인. 2 1캐럿 랩 다이아몬드를 센터 스톤으로 세팅해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브릴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파베 링. 3 입체적인 원통형 실루엣이 돋보이는 브릴 모이사나이트 모아링 네크리스.

다채로운 두께의 밴드에 마이크로 세팅 기법을 적용해 스톤의 광채를 극대화한 브릴 다이아몬드 파베 링.
순수한 빛의 결을 담은 브릴 컬렉션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뜻하는 ‘브릴리언스(Brilliance)’를 모티프로 한 브릴 컬렉션은 스톤이 발산할 수 있는 가장 순수한 빛을 구현하게끔 설계되었다. 특히 시그너처 브릴 다이아몬드 파베 링은 완성도 높은 마이크로 세팅 기법으로 프롱을 섬세하게 다듬고 링의 3면 전체에 스톤을 장식했다. 이는 스톤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얼리 전체에 깊고 균일한 광채가 흐르게 한다. 그뿐 아니라 절제된 실루엣에 밀도 높은 텍스처를 올리는 동시에 손에 걸리는 느낌 없이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각진 에메랄드 컷과 날렵한 마르키즈 컷 중간에 있는 오벌 컷은 유려한 곡선 실루엣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브릴 오벌 컷 컬렉션은 네크리스와 이어링, 링에 오벌 컷 다이아몬드를 센터 스톤으로 세팅해 화려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오벌 컷의 부드럽고 길게 뻗은 면 분할은 빛을 넓게 반사하며 풍부한 광채를 만들어내고, 스톤을 고정하는 난집 측면에도 아주 작은 멜리 사이즈의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완성도와 입체감을 높였다. 이처럼 브릴 오벌 컷 컬렉션은 스톤의 클래식한 비율과 정교한 세공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브릴 컬렉션의 정제된 미학적 정수를 드러내는 제품이다.

입체적인 실루엣과 육각형 다이아몬드 세팅이 아이코닉한 플리츠 볼 다이아몬드 라인.
간결한 디테일에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 플리츠 컬렉션
플리츠 컬렉션은 패브릭의 섬세한 주름을 의미하는 ‘플리츠’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끈한 골드 볼 표면에 정교하게 새긴 플리츠 텍스처는 빛을 한 번에 반사하기보다 규칙적인 결을 따라 부드럽게 분산한다. 고개를 돌리거나 걸음을 옮길 때마다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 이유다. 이처럼 빛의 우아한 리듬을 담아낸 플리츠 컬렉션은 다양한 크기의 골드 볼 디자인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골드 볼 위에 새긴 텍스처, 스톤이 남긴 빛의 여운
플리츠 컬렉션은 이어링과 네크리스, 링 세 가지 주얼리로 전개한다. 컬렉션에서 특히 눈여겨볼 요소는 바로 네크리스와 이어링의 육각형 별 모양으로 세팅한 다이아몬드 디테일이다. 네크리스 펜던트의 플리츠 라인을 따라 볼 측면에 장식한 스톤은 우아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또한 플리츠 이어링은 뒷면에 다이아몬드 세팅을 더한 리버서블 형태로 플리츠 디테일에 집중한 앞면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플리츠 컬렉션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더네이버, 패션, 주얼리
EDITOR : 강유림PHOTO :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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