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퍼 보스만스 개인전 <Peas, Pod> 설치 전경, 글래드스톤, 서울, 2026. ©Kasper Bosmans. Courtesy of the artist and Gladstone. 사진 전병철.

더현대 델보 팝업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 중인 벨기에 작가 캐스퍼 보스만스.

1 Kasper Bosmans, ‘Legend: Critter Pavilion, Welsh Peacock’, 2024, Gouache and silverpoint on poplar panel, 28×21cm. KB449. ©Kasper Bosmans, Courtesy of the artist and Gladstone, Photo by Kristien Daem. 2 Kasper Bosmans, ‘Legend: Critter Pavilion, The Black Ball’, 2024, Gouache and silverpoint on poplar panel, 28×21cm. KB453. ©Kasper Bosmans, Courtesy of the artist and Gladstone, Photo by Kristien Daem.
글래드스톤 서울의 검정 외벽에 색색의 완두콩이 나타났다. 벨기에 작가 캐스퍼 보스만스의 개인전 <Peas, Pod>을 알리는 설치 작업이다. 벽화를 포함해 이번 전시에는 작가를 상징하는 완두콩 모티프가 반복해 등장한다. 작가에게 콩은 독립적인 채소이자 희망과 성장, 재생의 은유다. 콩알 하나하나에 묘사된 개별적 세계를 들여다보는 즐거움이 크다. 지하 전시실에는 유럽 가문의 문장에서 착안한 ‘레전드(Legend) 페인팅’ 연작이 한쪽 벽을 채우고 있다. 가문 간 결합으로 문장을 합친 사례처럼 여러 상징이 뒤섞인다. 한편 작가는 최근 벨기에 브랜드 델보와의 협업 컬렉션을 한국에서 독점 공개하기도 했다. 전시는 3월 14일까지.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전시
EDITOR : 더네이버PHOTO :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FESTYLE 10월 주목해야 할 전시&신간 소식 풍요의 계절 가을. 이 수식어는 비단 곡식과 과일만 이르는 게 아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장소성...
LIFESTYLE 올해도 뜨거웠던 2026 서울 아트 위크 프리즈 서울과 함께 탄생한 서울아트위크도 어느덧 다섯 해째다. 여전히 뜨거웠던 9월 첫 주의 ...
LIFESTYLE 9월 주목해야 할 전시 소식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 때문일까. 9월, 기다려왔던 대형 전시 소식이 풍성하다. 거장을 새롭게...
LIFESTYLE 윤형근 화백의 숨결이 남은 곳, 윤형근의 집 인간에게 집은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니라 육신과 영혼을 기르는 장소다. 예술과 삶의 궤적이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