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몽블랑이 선사하는 글쓰기의 즐거움

세계적인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시선으로 풀어낸 몽블랑 마이스터스튁의 100주년 기념 캠페인.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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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이 연출한 마이스터스튁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

 

1 마이스터스튁 골드 코팅 149 만년필 145만원. 2 마이스터스튁 다큐먼트 케이스 302만원

 

필기 문화에 뿌리를 둔 몽블랑의 대표 컬렉션 ‘마이스터스튁’이 100주년을 맞았다. 1924년 첫선을 보인 마이스터스튁은 글을 쓴다는 행위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일부 고객이 특별한 필기구를 요청해 탄생했다고 전해진다. 자신을 위한 독특한 필기구를 제작하던 몽블랑 장인들은 그동안 연마해온 기술을 활용해 특별 고객을 위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보적인 필기구를 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필기구는 독일어로 ‘걸작(Masterpiece)’을 뜻하는 ‘마이스터스튁(Meisterstück)’으로 불리게 되었다. 아이코닉한 블랙 시가 모양 디자인, 캡에 장식된 세 개의 골드 링, 정교하게 세공된 수공예 골드 닙이 특징으로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닙과 캡에는 몽블랑산의 최고 높이를 미터 단위로 측정한 숫자 ‘4810’을 인그레이빙했으며, 14K 또는 18K 골드로 제작된 닙은 35단계 공정을 거친 후 사운드 테스트와 품질 검사까지 실시해 완벽한 필기 경험을 보장한다.
몽블랑은 마이스터스튁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웨스 앤더슨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독으로 유명한 그는 특유의 미학을 바탕으로 몽블랑 세계를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배우 루퍼트 프렌드, 제이슨 슈워츠먼과 함께 웨스 앤더슨 감독이 직접 출연한 영상은 몽블랑 산꼭대기에 있는 가상의 몽블랑 본사에 나타난 등장인물을 따라가면서 전개된다. 오프닝에 등장하는 눈 덮인 몽블랑산은 브랜드 이름과 엠블럼을 상징하며, 영상 전체의 배경이 되는 고산 도서관과 집필실이 있는 몽블랑산 관측소를 통해 몽블랑이 이전에 진행한 ‘라이브러리 스피릿’ 캠페인에 경의를 표한다. 

 

 

 

몽블랑 필기구와 레더 백으로 연출한 집필실 데스크

 몽블랑의 마크 메이커 이진욱과 함께한 캠페인 이미지.

 

웨스 앤더슨은 마이스터스튁의 탄생 스토리와 특징, 스노 캡 심벌 등은 물론 몽블랑 시계와 레더 아이템까지 몽블랑의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여러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재치 있게 풀어낸다. 특히 영상 속 그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새로운 마이스터스튁 모델인 ‘슈라이벌링(Schreiberling) 리미티드 에디션 1969’까지 언급한다. 이번 에디션은 유머가 넘치는 컬러 조합과 클래식한 디테일을 통해 감독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집필실 데스크에 앉아 브랜드의 캠페인과 태그라인 등을 언급하며 활발한 대화를 나누던 이들은 몽블랑 필기구로 글을 쓰면서 일기, 편지, 소설 등 손글씨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몽블랑 마케팅 및 머천다이징 최고 책임자인 빈센트 몬탈리스코는 “마이스터스튁은 100년 동안 작가, 창작가를 포함해 글을 쓰는 모든 이들의 손을 통해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내며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필기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우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색다른 방식으로 100주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 시대의 위대한 스토리텔러인 웨스 앤더슨을 초대해 독보적인 이야기 전개와 확실한 시각적 정체성을 통해 몽블랑 세계를 독특하게 해석해달라고 요청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웨스 앤더슨은 이번 캠페인 영상 제작을 위해 드림팀을 꾸렸다. 프로듀서이자 공동 감독을 맡은 로만 코폴라, 프로듀서 제레미 도슨과 존 피트, 아트 디렉터 슈테판 게슬러,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촬영감독 라이너스 산드그렌 등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들이 영상 제작에 참여한 것. 몽블랑은 이 외에도 영국 영화배우 루퍼트 프렌드, 미국 영화배우 모드 애퍼타우와 제이슨 슈워츠먼이 등장하는 ‘#LetsWrite’ 영상 시리즈와 한국 배우이자 몽블랑 마크 메이커인 이진욱을 포함해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단편 영상 시리즈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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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송이PHOTO :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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