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2024 기대주

디자인, 주행 성능, 엔터테인먼트, 편의사양과 안전장치까지, 올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자동차 7대의 하이라이트.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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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Mercedes-Benz E-Class

8년 만에 등장한 11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올해 최고의 기대주다. 서울에서 파주를 오가며 직접 시승한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달라진 외관만큼이나 넓은 실내 공간과 정숙성이 인상적이었다. 개발 단계부터 소음 저감을 위해 A-필러 및 사이드미러의 각도 등을 세밀하게 설계하고 보닛 측면 실링, 앞바퀴 및 뒷바퀴 특수 스포일러,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3Cd를 기록했다. 도어 및 윈도 실링과 방음재 등으로 외부 풍절음도 최소화했다. 실내에 들어서면 운전석과 동승자석의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MBUX 슈퍼스크린이 눈에 띈다. E 300 4MATIC AMG 라인과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에 기본 탑재한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6과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7은 차 안을 달리는 공연장으로 만들어준다.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루틴’도 새로운 시도다. 온도 설정,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주차 카메라 등의 차량 기능을 날짜 및 시간, 위치, 내외부 온도, 차량 속도 등 특정 조건과 연계해 편의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다. E 300 4MATIC AMG 라인과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를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며, 1분기 중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이후 E 200 아방가르드,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가 출시된다.
 

 

 

 

 

Discovery Sport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4년형 부분 변경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레저나 캠핑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 넉넉한 적재 공간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차량을 찾는 이들에게 이만한 선택지는 없을 터.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열의 40:20:40 분할 폴딩 시트 덕분에 2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94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을 활용해 짐을 싣거나 내리기도 쉽다. 2열 좌석이 1열보다 높은 스타디움 시트로 되어 있어 어떤 위치에서도 쾌적한 시야와 공간이 확보된다.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하단에 있던 물리적 버튼을 없애고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통합한 점도 인상적이다.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은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내장해 차량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도심에서 힘 있게 달리는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이점은 험로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노면 상태를 자동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하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도 탑재되어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neos Grenadier

비포장도로를 힘차게 내달릴 만한 차량을 찾고 있다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추천한다.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BMW 3.0L 직렬 6기통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디퍼렌셜 록, 솔리드 빔 액슬을 갖춘 모델. 지난해 3월 아시아 최초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공개한 차봇모터스에서 올해 5인승 가솔린 모델을 우선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레나디어 라인업은 유틸리티 왜건에서 시작하며 구체적인 트림, 색상, 옵션, 액세서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을 목적으로 제작한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레이즈드 에어 인테이크, 익스테리어 유틸리티 벨트 및 보조 배터리를 포함하며, 프런트·리어 디퍼렌셜 록과 BFGoodrich All-Terrain T/A KO2타이어를 장착했다. 가격은 1억2990만원부터.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에 러프 팩을 추가한 트림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실질적 풀옵션으로, 가격은 1억3490만원부터다.

 

 

 

 

The All-New Ford Mustang

2월 중순,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의 국내 출시 행사가 열렸다. 1964년 전설적인 1세대의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머스탱은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잇는 입지전적 모델.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상륙한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1세대 머스탱의 DNA를 담은 외관 디자인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전면을 가로지르는 낮은 중심부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상부 그릴 디자인과 시그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얻은 영감을 극대화했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역시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비율을 재현한 것. 단열 패브릭 루프를 장착한 컨버터블 모델은 콤팩트한 루프 디자인 및 독립형 후륜 서스펜션 설계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BMW New X2

한층 거대해진 차체와 뚜렷한 쿠페 디자인의 ‘BMW 뉴 X2’도 올해 국내 도로에서 자주 보게 될 차량이다. 강렬한 LED 헤드라이트와 육각형에 가까운 BMW 키드니 그릴이 어디서든 존재감을 과시하며, BMW 아이코닉 글로우 테두리 조명과 눈부심 방지 매트릭스 하이빔이 포함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를 옵션으로 택할 수 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전장, 전고, 전폭 모두 늘어났으며 휠베이스 역시 늘어나 5개의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확보한 점도 주목할 포인트다. BMW 뉴 X2에 기본 및 옵션으로 제공하는 자율 주행 및 주차 보조 시스템은 일상 주행과 장거리 여행 모두 편안함과 안전성을 높여준다. 최신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브레이크 기능을 포함한 크루즈 컨트롤, 속도 제한 정보, 차선 복귀 기능이 포함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후방 카메라와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도 기본 편의사양이다.

 

 

 

 

Porsche Macan Electric

올해 10주년을 맞은 포르쉐 마칸이 2세대로 접어들며 포르쉐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최대출력 470kW(639마력)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마칸 일렉트릭은 숫자만 봐도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뚜렷이 확인할 수 있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마력(30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최대토크는 각각 66.3kg·m와 115.2kg·m다. 마칸 4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 5.2초 만에 도달하며, 마칸 터보는 단 3.3초에 100km/h 가속을 끝낸다. 두 모델의 최고속도는 각 220km/h와 260km/h다. 마칸 일렉트릭은 실용성과 고품질 장비, 그리고 넓은 실내를 지닌 퍼포먼스 SUV다. 트림과 탑재한 사양에 따라 2열 시트 뒤쪽의 트렁크 용량이 최대 540L까지 늘어나며, 보닛 아래에는 84L 용량의 두 번째 수납공간인 ‘프렁크’도 있다. 국내 출시는 올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Aston Martin Vantage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2인승 스포츠카 신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단단하고 다부진 스탠스로 강인한 인상을 주는 밴티지는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섀시 아키텍처와 최신 전자 시스템을 결합해 성능을 극대화하고 독보적이면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릴 양쪽 범퍼에 냉각 인테이크를 추가했으며, 넓고 낮은 자세의 통합 스플리터,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너처를 적용한 통합형 DRL을 장착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 전면부 디자인은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가 다시 돌아온 것도 핵심적 변화다. 프레임 없는 도어 미러와 프레젠테이션 도어 핸들도 새롭게 적용했다. 측면 통풍구가 포함된 넓어진 리어 범퍼, 더 커진 직경의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는 뒷모습까지 드라마틱하게 완성했다. 수작업으로 제작한 4.0L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665마력, 최대토크 8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깔끔하고 끊김 없는 라인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에는 애스턴마틴 390w 11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애스턴마틴이 자체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장착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밴티지는 올 2분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더네이버, 자동차, 2024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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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이영채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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