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2024 신차, 라이프스타일 맞춤 추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연비 효율을 개선한 대형차, 고성능 파워트레인으로 돌아온 부분 변경 모델, 혁신적인 기술로 미래 자동차 경험을 선사할 전기차 등 2024년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차량을 라이프스타일별로 정리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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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탄다. 출퇴근을 위해, 도심 주행을 위해, 혹은 재미를 위해 홀로 운전대를 잡는 사람을 위한 자동차다. 

 

 

메르세데스-AMG
GLA 45 S

작고 빠른 핫해치를 떠올릴 때 ‘메르세데스-AMG GLA 45 S’는 세 번째 정도? 적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는 꼽힐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형 SUV인 GLA의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이다. 최대출력 421마력을 발휘하는 AMG 2.0L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작은 체구에 넘쳐나는 힘을 AMG 스피드 시프트 8단 듀얼 클러치 미션이 민첩하게 조절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발휘한다. 풀타임 올 휠 드라이브, 즉 평시 사륜구동이 가능해 회전 구간 통과 같은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이다. 실내외 모두 크게 달라졌는데,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AMG 크레스트를 부착한 후드, 라운드 트윈 배기 파이프 트림, 멀티빔 LED 조명 시스템이다. 실내에선 최신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휠과 AMG 전용 화면 디자인, 더 영리해진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준비했다. 

 

 

 

 

볼보 EX30

‘EX30’은 100km/h까지 불과 5.3초 만에 도달하는 후륜 기반 순수 전기차로 민첩하게 응답하고, 승차감도 부드럽다. 디자인 키워드는 스칸디나비아 철학.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 넓은 펜더 등은 부드럽지만 강력하다. 실내에서는 홈 사운드 바에서 영감을 얻어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넣었다. 획기적인 수납공간이 많은데, 글러브 박스는 중앙 스크린 하단으로, 센터 콘솔은 컵 홀더로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보관할 수 있게, 센터 콘솔 아래에는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를, 좌석 등받이에는 스마트폰 전용 포켓을 마련했다. 

 

 

 

올 뉴 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2024년 만나볼 ‘올 뉴 일렉트릭 미니 쿠퍼 SE’는 도심 주행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기능을 강화했고, 주행 보조 시스템도 최첨단이며, 순수 전기차라는 점에서 지속가능성도 만족한다. 디자인은 간결하다. 도어 핸들과 펜더는 보디 색상과 동일하게 마감해 유리창과 지붕 등과 조화를 이뤘고, 새로운 팔각형 그릴은 크롬 대신 실버색으로 마감했다. 실내도 미니멀하게 변했다. 대시보드 중앙에 OLED 원형 디스플레이와 바로 아래에는 토글 바가 자리하고, 스티어링휠 뒤는 깔끔하게 정리했으며, 주행 정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옮겼다. 운전자는 전방만 주시하면 된다. 중앙 OLED 디스플레이는 글라스 에지가 있는 얇은 터치 디스플레이로 지름이 240mm로 커졌다. 미니 쿠퍼 SE는 최대출력 218마력, 제로백 6.7초의 성능, 54.2kWh 배터리는 최대 402km(WLTP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딩크족부터 어린 자녀가 있는 4인 가족까지. 우리 가족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선택.

 

 

 

올-뉴 링컨 노틸러스

4년 만에 새롭게 변화된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4인 가족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안식처를 제공한다. 물에 반사된 햇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털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는 우아한 디자인의 정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 대시보드 너머 차량 양 측면을 가로지르는 48인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파노라믹 스크린과 함께 중앙에 위치한 11.1인치 터치스크린에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3D 오디오 시스템은 몰입감 넘치는 풍부한 질감으로 청각적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현대 더 뉴 투싼

국내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의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각지게 다듬었다.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램프가 독특하다. 실내도 수평을 강조한 덕분에 와이드하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센터에는 플로팅 콘솔을 설치했다. 수납공간이 늘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도 더 수월하다.  바닥과 차체 곳곳에 흡차음재와 보강재를 넣어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음, 이중 접합 유리로 창에서 들어오는 소음까지 줄였다. 실시간으로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고, 고속 주행 시 횡풍 안정성을 제어한다. 

 

 

 

 

폴스타 3

여럿이 탑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폴스타 2’의 아쉬움은 ‘폴스타 3’에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폴스타 3 프로토타입은 브랜드 최초의 SUV다.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아랍에미리트에서 혹서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니 사계절이 엄혹한 국내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을 듯.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는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다는 점. 일상에서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 시에는 단단한 승차감으로 명확한 주행 질감을 보여줄 듯하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기반으로 최대 517마력과 910Nm의 성능을 갖췄다. 111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 610km를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까지 지원한다. 

 

 

캠핑을 즐기고, 종종 오프로드를 탐험하고, 가족과 함께 장거리 여행을 즐기기 좋은 효율 높은 MPV와 고성능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5성급 호텔 스위트룸 같은 인테리어에 최고급 침대 같은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한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 덕분에 부모님을 모시기도 좋고,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으로 아이들과 캠핑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라인업 최상위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6D 다이내믹 서스펜션 시스템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자랑하며, 피칭과 롤링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대형 SUV임에도 코너링, 가속, 제동 시 차체를 수평에 가깝게 유지한다. 신형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엔진은 최대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레인지로버에서 모던 럭셔리를 경험한다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에선 스포티한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캠핑은 물론, 일탈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정통 오프로더다. 2023년 4월, 뉴욕 오토쇼에서 4세대 랭글러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해 2024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형에 큰 변화는 없다. 지프의 상징인 7-슬롯 그릴을 검은색으로 변경하고, 그릴에 디테일을 추가하며 냉각 성능을 개선했다. 가장 놀라운 변화는 지프가 드디어 디스플레이를 키웠다는 것. 기존 랭글러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7인치 디스플레이가 사라지고, 12.3인치 가로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사이드 에어백 등 안전성도 강화되었다. 

 

 

 

 

기아 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

다목적 차량의 대명사인 카니발이 3년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된다. 이번에 주목할 것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새롭게 추가된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4.0km/L의 뛰어난 연비와 시스템 최대출력 24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모터를 활용해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것도 주목할 점이다. 모터 기반의 새로운 기술 중 E-라이드는 과속방지턱을 지나거나 가속 시 구동모터의 토크를 조정하는 기술이다.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승차감이 편안하다. 또 E-핸들링은 커브 구간에서 무게중심을 이동해 안정성을 확보한다. E-EHA는 전후륜의 하중을 제어해 회피 능력과 회피 후 차체 안정성을 높인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자동차. 반려견의 체격과 성격을 고려해 고민해보자. 

 

 

 

볼보 EX90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은 넓은 공간과 높은 수준의 안전 기술을 탑재해 대형견과 함께하는 장거리 여행도 기대할 수 있겠다. 안전 기술은 차량 내외부에 탑재된 카메라 9개와 레이더 5개, 초음파 센서 16개 및 라이다 등 최첨단 센서를 바탕으로 한다. 실시간 360도로 차를 모니터링해 탑승자를 보호하며, 고속 주행에서도 전방의 작은 물체까지 감지한다. 파워트레인은 111kWh 배터리와 전기모터 2개로 구동된다. 총 517마력, 910Nm 토크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600km(WLTP 기준). 

 

 

 

 

폭스바겐 아틀라스

반려견 짐만 하더라도 한 사람 몫을 차지하는데, 호텔보다 캠핑을 선호한다면 자동차 적재 용량이 더 중요해진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전장 5m에 달하는 중형 SUV로, 큰 차체 덕분에 실내 공간이 여유롭다. 3열 시트는 성인이 타고 내림은 물론 접고 펼치는 것도 쉽다. 인테리어는 화려한 기교보다 편안함과 기능성이 돋보인다. 운전석의 조작부 레이아웃이 직관적이고, 6개에 달하는 USB-C 단자, 컵 홀더와 수납공간도 스마트하다. 도어 트림은 우드로 마감해 단정한 느낌이다. 특히 야외 활동에 이상적인 넉넉한 적재 용량이 강점. 외형은 간결하고 직선이 강조됐다.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소형견과 이동할 때는 차의 크기보다 정숙함이 중요하다.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는 효율성 높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EV 모드에서는 주행 시 소음과 떨림이 거의 없고 달리기 성능은 탁월하다. 프리우스 PHEV는 2.0L 4기통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을 탑재했으며, 무단변속기와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조합으로 223마력을 발휘한다. 13.6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EV 모드에선 최대 7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4세대보다 주행거리가 약 50% 늘었다. EV 모드로 도심 내 출퇴근도 가능한 수준이다. 기존보다 더 낮고 긴 날렵한 인상이다. 

 

 

 

 

 

 

 

 

 

더네이버, 자동차, 2024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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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조진혁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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