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lph Lauren
18K 화이트 골드에 총 2.6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390개 세팅하고, 블랙 에나멜 래커 장식을 더한 아르데코 미디엄 뱅글 5000만원대, 총 1.6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66개와 블랙 에나멜 래커로 장식한 아르데코 라지 링 2000만원대, 블랙 에나멜 래커와 총 19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508개로 기하학적 패턴을 표현한 아르데코 커프 2억원대, 총 1.8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 248개를 세팅한 아르데코 스몰 뱅글 3000만원대.

패션 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전통 주얼러의 그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그간 옷과 액세서리를 통해 보여주던 하우스의 영감과 아이코닉한 스타일이 녹아든 주얼리는 디자이너나 브랜드를 추종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 랄프 로렌 아르데코 컬렉션도 그중 하나다.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삶과 디자인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아르데코 스타일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주얼리에 이식한 것. 새틴 혹은 벨벳처럼 미끈한 광택이 흐르는 블랙 에나멜과 파베 세팅한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이 어우러진 아르데코 컬렉션은 20세기 디자인 시대에 대한 랄프 로렌의 현대적 해석을 장인의 뛰어난 예술적 기교로 완성한 작품. 커프와 뱅글, 링을 비롯해 모던함과 화려함, 우아함과 과감함이 어우러진 다양한 스타일로 만날 수 있다.
더네이버, 패션, 주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