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빅토리아 하버의 밤을 밝힌 리젠트 홍콩의 그랜드 오프닝

지난 11월 8일, 리젠트 홍콩의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가 열렸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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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러배틱 댄서들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지난 11월 8일, 리젠트 홍콩의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가 열렸다. 홍콩의 사교계 명사와 전 세계 기자 5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화려한 갈라 디너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만찬이 끝난 후에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애크러배틱 댄서들의 중력을 거스르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밤늦은 시간까지 뮤지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바다 위에서 환하게 조명을 밝힌 아쿠아 루나 크루즈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파티에 초대받은 게스트 1000여 명과 호텔 앞 스타의 거리에서 야경을 즐기던 관광객까지 어우러지며 침사추이 일대가 들썩였다. 

 

 

1 원형 창문으로 빅토리아 항구를 조망하는 코너 스위트 하버 뷰 욕실. 2 천장의 황금빛 장식이 돋보이는 스위트 하버 뷰 침실.

 

구룡반도 끝자락 홍콩섬의 전망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자리에 1980년 처음 문을 연 리젠트 홍콩은 IHG 호텔&리조트에 인수된다. 이후 지난 2020년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운영해오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2023년 다시 리젠트 홍콩의 이름을 걸고 돌아왔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호텔에 담긴 향수와 긴 역사는 그대로 간직한 채 IHG의 ‘럭셔리 앤 라이프스타일’ 포트폴리오를 리드하는 브랜드 ‘리젠트’로 탈바꿈한 것. 홍콩의 역사와 전통, 현대성을 반영한 인테리어는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홍콩 태생의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치윙로(Chi Wing Lo)가 담당했다.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황금빛을 여과하는 유리 블록과 현대적인 LED 패널, 다양한 예술 작품이 시선을 사로잡고, 객실에서는 창문을 통해 빅토리아 하버의 매혹적인 풍광이 액자처럼 펼쳐진다. 호텔 곳곳에 사용한 격자무늬 패턴, 곡선적인 디자인과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가구, 창틀 턱 위의 스톤 가든 등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매만졌다. 

 

 

조식을 비롯해 올데이 다이닝을 제공하는 하버사이드 레스토랑. 

 

웅장한 항구의 풍경을 배경 삼아 즐기는 미식 경험도 놓칠 수 없다. ‘얀 토 힌’에서 과거 리젠트 시절의 이름인 ‘라이 칭 힌’으로 이름을 바꾼 미쉐린 2스타 광둥 요리 레스토랑, 전 세계의 청정 농장에서 엄선한 최상급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더 스테이크 하우스’가 대표적이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호텔

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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