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해줄 2023 F/W 액세서리

스타일링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2023 F/W 액세서리.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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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HAT 

런웨이 속 겨울 모자의 크기가 범상치 않다. 사람 머리보다 서너 배는 더 커 보이는 거대한 모자가 등장한 것. 풍성한 퍼와 와이드한 챙, 위로 봉긋 솟은 형태로 완성한 압도적 크기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MSGM과 슈팅 추 같은 디자이너들의 과감한 컬러 선택은 모자의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켰다. 구찌와 안드레아스 크론탈러 포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깃털을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크기만큼 완벽한 보온성까지 갖췄으니 혹한기 대비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BLACK TIE

2023 F/W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액세서리는 블랙 타이다. 클래식 아이템의 귀환으로 콰이어트 럭셔리, 오펜하이머 코드가 트렌드 반열에 올랐고, 패션 하우스들은 블랙 타이 스타일링으로 정점을 찍었다. 디올은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무심하게 맨 타이, 핏이 넉넉한 데님으로 여유로운 리얼웨이 룩을, 돌체앤가바나는 블랙 코트와 팬츠에 글러브까지 갖춰 슈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언더커버의 고급스러우면서 강렬한 레드 슈트와 발렌티노의 핑크 셔츠, 메탈릭 소재의 핑크 코트처럼 컬러풀한 스타일에 블랙 타이로 묵직함을 더했다.

 

 

 

 

BOLD BELT 

디자이너들이 선택한 포인트 아이템은 벨트였다. 특히 드레스와 재킷, 점퍼, 코트 위로 두꺼운 벨트를 둘러 허리선을 강조하며 독보적 스타일을 선보였다. 벨트를 골반에 걸쳐 로 라이즈로 연출한 마이클 코어스, 스터드 장식으로 펑크 분위기를 더한 블루마린, 코르셋처럼 허리 전체를 감싸 잘록한 실루엣을 드러낸 막스마라, 콤팩트한 벨트 백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토즈까지. 스타일링에 따라 달라지는 벨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했다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SLEEVELESS WITH GLOVES

F/W 시즌에도 유효한 슬리브리스 스타일링이 길고 슬림한 글러브 덕에 한층 우아해졌다. 돌체앤가바나와 막스마라는 팔꿈치 위까지 올린 장갑에 여러 겹의 주름을 만들어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고, 보테가 베네타와 질샌더는 레더 스타일링에 레더 글러브를 매치해 비범한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특유의 로맨틱 무드를 지닌 유한 왕은 블랙 레이스 소재로 센슈얼하게 재해석했다.

 

 

 

 

COLORFUL TIGHTS

미니드레스, 하의 실종에 흠뻑 빠진 2023 F/W 컬렉션에서 컬러 타이츠가 룩 분위기를 결정하는 키 아이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스킨 컬러나 블랙 타이츠를 선호하던 예전과 달리 블루, 퍼플, 레드, 그린, 옐로 등 선명하고 강렬한 원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폴앤조와 코페르니는 컬러 타이츠로 힘을 주는 대신 모노톤 룩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컬러 타이츠가 처음이라면 룩과 동일한 컬러의 타이츠를 매치한 베르사체와 이자벨 마랑 컬렉션의 스타일링을 시도해볼 것. 

 

 

 

 

 

 

 

 

더네이버, 패션, 액세서리

CREDIT

EDITOR : 김송이PHOTO : Launchmetrics/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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