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가을빛으로 물든 얼굴

가을의 색, 브라운 활용법.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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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alentino Beauty 드림 더스트 아이 글리터 04 코퍼 아우라 3.1g 4만5000원대. 2 Estēe Lauder 리틀 블랙 아이라이너 9g 5만원. 3 Burberry Beauty 비욘드 웨어 퍼펙팅 매트 파운데이션 10 페어 웜 30ml 8만3000원. 4 Mac 스퀄 골스 아이 섀도우 팔레트 캐빈 피버 6만8000원대. 

 

SPARKLE FACE

곧 사라질 가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물들여 기억하고 싶다면 시머 펄을 활용하는 건 어떨까. 눈가에 펼쳐진 골드 입자는 우아하면서 대담한 룩을 연출한다. 2023 F/W 줄리앙 맥도날드 쇼를 진두지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는 회갈색으로 채운 아이홀 중앙을 중심으로 골드 펄을 얹었고, 쿠쿠렐리 샤힌은 굵은 글리터를 눈 앞머리에만 배치해 관능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입자가 클수록 떨어지기 쉬우니 밀착력을 높이는 아이 프라이머나 멀티 밤으로 밑바탕을 잘 준비한다. 납작한 브러시로 베이스 제품과 글리터 파우더, 섀도를 눌러 바른다. 시선이 눈에 집중될 수 있도록 입술은 자연스러운 MLBB 컬러로 마무리한다.   

 

 

 

1 Byredo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 배제 코스믹 4ml 6만9000원. 2 Poiret 루쥬 뽀아레 끌레르 102 프루프루 2.5g 6만8000원. 3 Clè de Peau Beautè 루미나이징 페이스 인핸서 106 운명의 새벽 10g 13만5000원대. 4 Nars 파워매트 립 펜슬 180 발키리 1.5g 4만3000원대. 

 

BEIGE LIP

깨끗한 피부와 정돈된 눈썹, 부드럽게 컬링된 속눈썹 등 패션에 이어 뷰티 신에서도 주목하는 올드머니 룩은 화려한 컬러 대신 디테일에 집중한다.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막스마라와 디올 쇼의 공통점은 윤기가 흐르는 누드빛 립. 울라 존슨처럼 글로시한 립과 살짝 상기된 치크를 매치하면 러블리한 얼굴을, 눈가와 입술에 채도가 낮은 코럴 브라운 컬러를 촘촘하게 채우면 보스 쇼 모델의 카리스마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얇은 입술은 립스틱을 바르기 전 어두운 색상의 립펜슬로 라인을 따라 그려 볼륨감을 살리자. 단, 밝은 컬러를 발랐을 때 거친 각질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니 입술을 촉촉하게 가꾸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1 Givenchy Beauty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하이라이터 브론즈 11ml 6만3000원. 2 Bobbi Brown 골든 글래머 컬렉션 럭스 치크&하이라이트 팔레트 로즈 글로우 11.5g 10만5000원대. 3 Chantecaille 래디언트 블러 글로우 파우더 프레셔스 메탈 컬렉션 5.5g  15만6000원. 4 Drunk Elephant 비-골디 브라이트 드롭스 30ml 5만원.  

 

DARK CHEEK

셰이딩과 블러셔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특히 피부 톤보다 어두운 브라운 컬러 블러셔는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표현하기 좋아 샤넬과 알렉시스 마빌 쇼처럼 헤어라인과 귀 앞쪽 움푹 파인 볼 등에 컨투어링 메이크업 용도로 자주 사용됐다. 하지만 컬러 스펙트럼과 바르는 범위가 확대되며 활용도가 높아졌다. 엘리 사브와 코스, 스포트막스 등 다수의 컬렉션에서는 주근깨가 비칠 만큼 투명한 피부 위에 오렌지 색을 띠는 브라운 블러셔를 볼 중앙까지 넓게 펴 발라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기존 핑크빛 블러셔보다 진해 자칫 얼룩덜룩해 보일 수 있으니 기초 케어를 끝낸 얼굴을 투명 파우더로 얇게 코팅하는 것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하자. 

 

 

 

1 Chanel Beauty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20 에스프레소 0.3g 4만원. 2 Yves Saint Laurent 엉크르 드 뽀 쿠션 20호 SPF 23 PA++ 14g 10만7000원. 3 Dior Beauty 디올쇼5 꿀뢰르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543 프롬나드 도레 7g 9만9000원대. 4 Paul & Joe 어텀 뮤트 립스틱 129 마론 쇼드, 케이스 076 각각 2만2000원대, 1만2000원대. 

 

DEEP EYE

브라운 컬러를 활용하는 가장 클래식한 방법인 스모키 메이크업은 일상과 컬렉션에서 자주 포착할 수 있다. 토리 버치 쇼를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앤 켄달은 아이홀 전체에 베이지 섀도를 넓게 펴 바르고 짙은색을 한 겹씩 레이어링한 후 볼드한 블랙 아이라인을 추가해 스모키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준다. 더욱 과감한 룩을 원한다면 언더라인을 따라 블랙 섀도를 얇게 블렌딩한 에트로 쇼를 참고하기를. 바르는 방법을 달리해 컬러를 즐겨도 좋다. 눈 안쪽 모서리를 삼각형으로 발라 그래픽 요소를 강조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과장된 인조 속눈썹을 활용한 안드레아다모, 아이홀 중앙에 가는 선을 그려 넣은 피에르 가르뎅이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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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진PHOTO : Launchmetrics/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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