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rlain 

겔랑이 바닐라, 베르가모트, 아이리스, 통카빈 등 겔랑 향수를 상징하는 6가지 향료를 베이스로 한 ‘엑스트레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 중 다가올 추운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플로럴 향을 찾는다면 부드러운 샌들우드와 재스민이 조화로운 ‘자스민 그랑디플로룸’을 추천한다. 인도, 이집트, 남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재스민 에센스를 저온에서 추출해 본연의 우아한 향을 풍부하게 담았다. 

자스민 그랑디플로룸 엑스트레 컬렉션 50ml 87만원. 
 

Yunjac 

식물 에너지 연구에 힘써온 연작이 흰목이버섯 추출물에 집중했다. 자기 무게의 약 500배에 달하는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 때문. 그리고 자생력이 강한 한국 토종 야생화 자주개자리의 다당체가 씨앗을 보호하고 발아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강력한 수분 보유력을 갖췄다는 점에 착안해 피토가드 콤플렉스™를 완성했다. 이 두 가지 성분을 함유한 ‘리커버링 앰플’은 건조한 계절 
찬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리커버링 앰플 30ml 10만8000원. 
 

Su:m37°

LG생활건강이 입술 케어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한다. 입술을 뜻하는 립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 글리세린을 합친 ‘립세린’이 그 주인공.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브랜드 숨37°은 100% 비건 성분만을 사용해 립세린을 만들었다. 점성이 느껴지는 쫀쫀한 제형으로 자기 전 입술에 꼼꼼히 발라 립 마스크로 사용하기 좋다. 또한 제품을 돌리면 정량이 나오는 다이얼 타입을 적용해 편리한 것은 물론 유해 물질로부터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스킨-스테이 모이스처 립세린 15ml 3만2000원. 
 

Officine Universelle Buly 

프랑스 정원의 싱그러운 채소와 허브 내음을 조합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의 베트라브 향을 담은 보디 오일. 고대 그리스 민간요법에서 모티프를 얻어 세서미 시드, 올리브오일 등의 식물성 오일에 비트 뿌리와 루바브를 더해 달콤하면서 상큼한 풋과일 향이 느껴진다. 샤워를 마친 후 몸에 보디로션을 충분히 바르고 건조함이 심한 팔꿈치, 종아리 등에 덧바르면 보습 효과가 더 오래 발휘된다. 

윌 앙띠끄 바디 오일 베트라브 190ml 11만5000원. 
 

Burberry Beauty  

버버리 뷰티가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개버딘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프레스드 파우더를 출시한다. 옅은 색소를 추가해 톤 보정에 효과적인 틴티드 파우더와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투명 파우더의 장점을 하나에 담은 투인원 파우더다. 대나무와 라즈베리 줄기세포 추출물을 담은 초미세 입자가 유분을 조절해 피부를 매트하게 표현한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잡티와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미니멀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비욘드 웨어 세팅 앤 리파이닝 파우더 02 미디움 11g 7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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