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아이메이크업 트렌드

컬렉션에서 엿본 2023 F/W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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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rberry Beauty 비욘드웨어 퍼펙팅 매트 파운데이션 30ml 8만3000원. 2 Benefit 팬 페스트 마스카라 8.5g 4만원대. 3 Guerlain 누아 G 24H 인텐스 볼륨 컬 마스카라 6g 5만8000원. 4 Dear Dahlia 드림 래쉬 듀얼 세럼 9ml 3만2000원. 

 

LASH OUT

2023 F/W 컬렉션 쇼를 보니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뭉치듯 표현한 아이래시는 더 이상 과감해 보이지 않는다. 과장된 길이의 인조 속눈썹을 활용해 강렬한 눈매를 완성했기 때문. 키코 코스타디노브 쇼를 이끈 메이크업 아티스트 세실 파라비나는 줄무늬 속눈썹을, 쳇 로의 이사마야 프렌치는 눈꼬리와 언더라인 중앙에만 기다란 속눈썹을 붙였다. 지암바티스타 발리 쇼의 모델은 작은 스팽글을 여러 개 올려 극강의 화려함을 뽐냈다. 자연스럽게 메이크업하고 싶다면 속눈썹을 한 가닥씩 잘라 붙이는 것이 방법. 마스카라를 먼저 바른 후 빈 곳을 세심하게 채우고, 눈꼬리까지 한두 가닥 붙이면 시원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통속눈썹을 사용할 때는 속눈썹 뿌리가 아닌 점막과 가장 가까운 곳을 노려야 한다. 

 

 

 

1 Glint 글리터 젤 05 무드 파탈 3.8g 1만5000원. 2 Vidivici 밀레니얼 립 오일 2 일루미네이션 3.5g 2만9000원. 3 Athé 글레이즈 워터링 쿠션 SPF 50+ PA+++ 1.5 누 바닐라 14g 3만6000원. 4 Chantecaille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와일드 머스탱 컬렉션 론 8만9000원. 

 

METALLIC TOUCH

메탈릭한 실버와 골드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가 다시 찾아왔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건 유이마 나카자토. 미간과 이마 일부에 은하수처럼 메탈릭 파우더를 흩뿌렸다. 베르사체 쇼를 진두지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는 블랙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날개처럼 곡선으로 뻗은 아이라인 위에 주얼리를 얹었고, 루이 비통은 거울처럼 반짝이는 오브제를 눈 아래에 길게 이어 붙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눈에 집중하도록 아이라인이나 색조를 생략한 것. 끌로에는 눈 안쪽에 실버 섀도를 스머징했고, 오프화이트 쇼 위의 모델은 블리치드 브로를 연출하고 입술산에도 가는 라인을 추가해 룩에 통일감을 줬다. 올가을, 햇살처럼 은근한 빛을 드러내는 실버와 골드를 활용해보기를. 

 

 

 

1 Hince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 SPF 40 PA+++ 21 아이보리 12g 3만4000원. 2 Tarte 타르트레트 튜빙 마스카라 8ml 3만4000원. 3 Guerlain 아이 펜슬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인텐스 01 블랙 에보니 0.35g 4만원. 4 Mac 아이섀도우 #카본 1.5g 3만3000원. 

 

SIREN EYE

작년 말 틱톡을 중심으로 뜨거웠던 사이렌 아이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관자놀이까지 길게 그려 드라마틱하게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선의 각도와 굵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보송한 피부가 바탕이 돼야 강렬함을 더할 수 있다. 로다테 쇼를 이끈 제임스 칼리아도스는 아이라인을 눈 앞머리까지 길게 연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엘리사베타 프란치는 샤프한 라인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우선 눈 전체에 회갈색 섀도를 넓게 바르고 속눈썹 라인을 따라 어두운 색상을 레이어링해 밑 작업을 마친다. 그다음 블랙 섀도와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끝을 뾰족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 여기에 다크 립을 매치한다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고스 룩 완성!

 

 

 

1 Clé de Peau Beauté 쿼드 아이드 #8 오렌지 6g 10만2000원대. 2 Bobbi Brown 듀얼 엔디드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핑크 머큐리&누드 비치 0.85g×2 6만3000원. 3 Hermès Beauty 로즈 에르메스 실키 블러쉬 로즈 도레 6g 10만8000원. 4 Mac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키스멧 3g 3만8000원대.

 

SOFT COLOR PALETTE

가을에는 짙고 차분한 색상을 떠올리기 쉽지만 2023 F/W 쇼에서는 화사한 파스텔 톤이 우리를 반긴다. 모든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튀지 않는 컬러라 아쉬 스튜디오, 유제피 쇼의 모델처럼 아이홀 전체에 섀도를 넓게 펴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캐롤리나 헤레라는 그린 라임, 레몬 옐로 섀도를 속눈썹을 따라 얇게 그려 컬러를 은근하게 드러냈다. 상샤는 스카이블루를 눈가에 정교하지 않게 발라 아티스틱한 무드를 더했고, 슈팅 추와 세르지오 허드슨은 퍼플과 그린, 핑크를 그러데이션하고 눈 중앙에 시머한 펄이 섞인 하이라이터를 추가한 멀티컬러 아이를 연출했다. 빅토리아 베컴 쇼를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파라 호미디는 언더라인과 래시를 핑크로 강조해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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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영진PHOTO : Launchmetrics/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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