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2023 F/W 뷰티 키워드

컬렉션에서 엿본 뷰티 트렌드.

2023.08.16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1 Mac 커넥트 인 컬러 아이 섀도우 팔레트 #인크립티드 크립토나이트 6.25g 6만8000원대. 2 Vidivici 밀레니얼 립 오일 02 일루미네이션 3.5g 2만9000원. 3 Hince 슬림핏 리퀴드 벨벳 02 플로레센스 4g 1만9000원. 4 Suqqu 뉘앙스 아이라이너 01 블랙 0.35ml 3만8000원. 

 

SMUDGE EYE

스모키 메이크업의 계절 가을. 이번 시즌은 조금 더 과감한 시도가 눈에 띈다.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잠든 다음 날 모습을 연상시키는 스머지 메이크업이 그것. 지방시 쇼를 이끈 메이크업 아티스트 루시아 피에로니와 크리스찬 디올 쇼의 피터 필립스는 블랙 아이라이너로 가늘게 채운 언더라인과 짙은 회색 섀도가 번진 듯한 눈 앞머리와 꼬리를 매치했고, 안토니오 마라스 모델은 크림 타입의 블랙 섀도를 눈가에 문질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델 코어 쇼처럼 눈가 전체에 흩뿌린 섀도 가루는 오히려 시크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라인을 정교하게 그리지 않고 무심한 듯 거칠게 터치하는 것이 포인트. 다른 색조는 최대한 배제하고 누디한 립스틱과 매트한 피부 표현으로 마무리한다. 

 

 

 

 

1 Glint 하이라이터 05 피치문 2.3g 2만2000원. 2 Hourglass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라이머 55ml 10만9000원. 3 Nars 에프터글로우 리퀴드 블러쉬 비헤이브 7ml 4만5000원대. 4 Laura Mercier 리얼 플로리스 웨이트리스 퍼펙팅 파운데이션 0N1 실크 30ml 7만5000원대. 

 

CLEAR SKIN

미우미우와 알베르타 페레티, 가우라브 굽타 쇼를 보면 모델 얼굴의 주근깨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 메이크업 트렌드가 당분간 지속될 거라는 이야기다. 전체적으로 광이 흐르기보다는 단점을 적당히 드러내 자연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 것이 핵심. 무엇보다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기 전 밑바탕 작업이 중요하다. 먼저 흡수가 빠른 수분 세럼을 레이어링하고 프라이머를 발라 피붓결을 매끈하게 정돈한다. 파운데이션을 얇게 밀착시킨 후 하이라이터나 투명 윤광 스틱으로 이마, 광대 등 도드라진 부위를 터치하면 더 우아한 광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리퀴드 블러셔를 두드려 생기 있는 얼굴을 완성한다. 미스트 타입의 픽서를 뿌리면 수분막을 한 번 더 씌우는 것은 물론 지속력도 높일 수 있다.  

 

 

 

 

1 Burberry Beauty 매트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10 페어 웜 14g 8만8000원. 2 Guerlain 루즈 G 누드 컬렉션 139 스윗 누드 3.5g 4만8000원. 3 Nars 벨벳 매트 립펜슬 블라인드폴드 2.4g 4만원. 4 Bobbi Brown 럭스 디파이닝 립스틱 오키드 느와르 6ml 4만9000원. 

 

HIGHLIGHT LIP LINE

Y2K의 유행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라인을 강조한 립 메이크업이 변주를 꾀했다. 웨인산토와 바퀘라는 입술산을 잿빛이 감도는 컬러로 또렷하게 그린 후 안쪽에 채도가 낮은 코럴색 립스틱을 촘촘히 채워 발랐다. 이를 눈에도 그대로 옮겨 통일감이 느껴지는 뷰티 룩을 완성했다. 라인의 두께와 컬러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다크 립도 도전할 수 있다. 김 수이와 주하이르 무라드는 두꺼운 블랙 립 라인과 함께 짙은 레드를 빈틈없이 얹어 경계를 그러데이션했다. 어두운 컬러는 작아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입술이 얇은 사람이라면 티아 아데올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티 쿠퍼처럼 글로시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 Bioprogramming 헤어뷰론 27D 플러스 스트레이트 104만8000원. 2 Davines 리밸런싱 클렌징 트리트먼트 250ml 4만9000원. 3 Oribe 세린 스칼프 오일 컨트롤 샴푸 250ml 7만9000원. 4 Growus 리커버 테라피 노워시 트리트먼트 라이트 250ml 2만6000원. 

 

STRAIGHT CUT

올가을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단발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디올, 에르메스, 샤넬의 2023 F/W 쇼 모델을 참고하자. 층 없이 반듯하게 자른 일명 ‘칼단발’은 스타일링 방법과 커트 방식으로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다. 광대가 도드라져 보인다면 옆머리를 살짝 길게 잘라 얼굴을 감싸고, 눈썹부터 코끝까지의 중앙부가 길다면 조나단 심카이와 아니예 레코즈처럼 턱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는 짧은 머리를 시도해보기를. 길이가 길수록 시선이 아래로 분산돼 얼굴 중앙과 하관을 더욱 부각시키기 때문이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짐머만 쇼처럼 모발 끝 텍스처를 살려 마무리한다. 가벼운 왁스나 스타일링 크림을 손바닥에 녹여 헤어를 움켜쥐듯 잡았다 펴주면 끝이다. 

 

 

 

 

 

 

 

 

 

 

더네이버, 뷰티, 메이크업 트렌드

 

CREDIT

EDITOR : 이영진PHOTO : imaxtree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