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2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며 다시금 팬데믹 이전의 활기를 되찾은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2’.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창조적인 예술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시계들을 만났다.

2022.05.17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1 트래블링 타임 메커니즘을 적용한 에르메스 아쏘 르땅 보야쥬 워치. 2 그랜드 세이코 코도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 3, 6 열기 가득했던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2 현장. 4 IWC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앰배서더 루이스 해밀턴과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헤어. 5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퍼페추얼 캘린더. 

7 반클리프 아펠의 신작 레이디 아펠 에르 플로럴의 제작 과정. 8 플래티넘 소재의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 40. 9 레드 다이얼을 장착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 10 바쉐론 콘스탄틴의 부스 디스플레이. 11 여심을 공략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패트리모니 셀프와인딩 워치.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2’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주요 시계 브랜드 38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시 부활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필두로 디지털 방식을 병행해 약 2만2000명의 방문객, 3억이 넘는 디지털 도달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IHH에서 ‘워치스 앤 원더스’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진행된 오프라인 이벤트이자, 2019년 이후 처음 열린 대면 행사라 현장은 한껏 들뜬 분위기로 가득했다. 
내로라하는 워치메이커들의 신작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인 만큼, 2022년의 워치 트렌드도 점칠 수 있었다. 올해 가장 강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럭셔리 스포츠워치. 플래티넘 소재를 적용한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 40’,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전체를 로즈 골드로 제작한 제니스의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플라잉 투르비용 기능을 탑재한 루센트 스틸 소재의 쇼파드 ‘알파인 이글 플라잉 투르비용’ 등 시계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애호가들을 겨냥해 소재와 기능이 한층 고급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스테디셀러인 블루 다이얼과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그린 다이얼의 위세도 여전했다. 여기에 더해 여성 고객을 겨냥한 파스텔 컬러 다이얼과 강렬한 레드 컬러 다이얼, 그리고 그러데이션 효과로 빈티지한 멋을 가미한 다이얼이 새롭게 떠올랐고, 수많은 브랜드가 스켈레톤 워치를 쏟아내 새로운 트렌드에 힘을 실었다. 시계에 담긴 기능은 갈수록 복잡하고 고도화되는 추세다. 미닛 리피터와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의 파텍필립 그랑 컴플리케이션 ‘5374/300P-001’, 조디악 캘린더와 코스모투르비용, 미닛 리피터 등의 기능이 조화를 이룬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히브리스 아스티카 칼리버 945’ 등 퍼페추얼 캘린더, 셀레스티얼 컴플리케이션, 미닛 리피터, 플라잉 투르비용 등 초정밀 기술이 요구되는 특별한 기능을 한데 모은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발표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온 것.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닫았던 국경을 개방하면서 월드 타임, 듀얼 타임 기능의 워치도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외에 수공예 장인들의 예술적 기교를 남김없이 쏟아부은 워치도 대거 등장해 시계 컬렉터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 다양한 시계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 페이지를 넘겨 22개 주요 워치메이커의 신제품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더네이버, 패션, 워치

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더네이버>편집부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