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빈티지 워치 레 컬렉셔너

바쉐론 콘스탄틴이 ‘레 컬렉셔너’ 코리아 투어를 통해 메종의 역사 속으로 초대한다. 탁월한 정신과 기술, 취향의 결정체를 만나보자.

2022.01.24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LES COLLECTIONNEURS

266년 전통의 워치메이킹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의 ‘레 컬렉셔너(Les Collectionneurs)’는 시간과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이어져온 바쉐론 콘스탄틴 역사로의 여정이다. 레 컬렉셔너 타임피스는 메종의 헤리티지 전문가들이 무브먼트의 부품 하나하나까지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제작된 것인지 확인하여 까다롭게 선정한 제품으로, 메종의 빈티지 전문 워치메이커의 손을 거쳐 완벽하게 복원됐다. 그렇기에 레 컬렉셔너를 소유하는 것은 단순히 시계를 갖는 것을 넘어 메종의 풍부한 아카이브에 기반한 타임피스의 역사와 유산의 중요한 조각을 소장하는 것이다.
올해 소개하는 레 컬렉셔너에는 1954년 말에 출시되어 1955년까지 단 1년 동안 제작된 극히 진귀한 크로노그래프 모델인 1955년도 모델(Ref. 6026)과 커다란 사각형 다이얼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1968년도 울트라-씬 오토매틱 무브먼트 워치(Ref. 7614), 그리고 12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이 독특한 개성을 불어넣는 1935년도 주빌레 모델 등 메종의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우아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타임피스가 포함되어 있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모델부터 컴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구성의 손목시계로 메종의 풍부한 유산을 엿볼 수 있다.
독특하고 진귀한 이 빈티지 타임피스를 기다려온 한국의 시계 애호가를 위해 12월 10일부터 약 5주간 에비뉴엘 본점, 갤러리아 본점, 현대 본점과 신세계 강남점 4곳의 바쉐론 콘스탄틴 공식 부티크에서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코리아 투어가 열린다. 메종의 유구한 역사와 놀라운 기술력을 함축한 약 14개의 빈티지 타임피스를 직접 볼 수 있으며, 메종에서 발행한 정품 인증서, 2년의 품질 보증과 함께 레 컬렉셔너 전용 바쉐론 콘스탄틴 케이스에 담긴 빈티지 타임피스를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예약 문의 에비뉴엘 본점 02-2118-6116, 갤러리아 본점 02-3446-0088, 현대 본점 02-3449-5930, 신세계 강남점 02-3479-1879

 

MODEL 6026

1954년 말에 출시되어 1955년 단 1년 동안 제작된 극히 진귀한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다. 1950년대 워치메이킹은 우아한 품격과 세련된 디자인이 주류를 이뤘다. 이 시기의 간결하고 균형 잡힌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레퍼런스 6026은 직경 36.5mm의 큼직한 케이스를 갖추었으며, 길고 각진 러그가 탑재되어 더욱 현대적인 감성을 전한다. 내부에는 1943년부터 사용된 칼리버 V492가 탑재되어 있는데, 커플링 요크, 레귤레이팅 인덱스, 밸런스 콕의 형태 면에서 칼리버 434와는 다른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1990년대 레퍼런스 49002의 탄생에 영감을 주었으며, 다이얼에 자리 잡은 더블 타키미터와 텔레미터 스케일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옐로 골드 버전은 당시에 20점도 채 제작되지 않아 희소 가치가 높다. 

 

 

 

 

JUBILE MODEL

바쉐론 콘스탄틴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2가지 모델 중 하나로 1935년에 제작되었다. 당시에는 메종이 1785년에 설립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수십 년이 지나서 발견된 한 통의 편지를 통해 장-마크 바쉐론이 브랜드의 시초가 된 워크숍에서 견습생을 고용한 시기가 밝혀졌고, 이를 근거로 설립시기를 1755년으로 추정하게 되었다. 18K 옐로 골드 소재의 타임피스에는 11-리뉴 레핀 타입 포켓워치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크라운과 세컨즈 다이얼이 같은 축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12시 방향에 배치한 크라운은 ‘주빌레’ 모델에 독특한 개성과 미학을 불어넣는다.

 

 

 

 

MODEL 4240L

이 모델은 바쉐론 콘스탄틴이 제작한 문페이즈 인디케이션을 갖춘 초기 캘린더 손목시계 모델 중 하나다. 다이얼에는 요일과 월 디스플레이 및 문페이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외부의 블루 컬러 트랙과 중앙 핸드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1942년 출시된 레퍼런스 4240 모델은 특유의 ‘트리플 거드룬’ 케이스 디자인과 ‘발톱’ 러그 덕분에 메종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독특한 러그는 메종의 과거, 특히 1940년대와 1950년대에 선보인 제품의 특징이며, 파인 워치메이킹 기술과 탁월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면서 바쉐론 콘스탄틴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정신을 증명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작은 직경과 발톱 러그 디자인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Historiques 컬렉션으로 재해석된 레퍼런스 4240L 모델의 시그너처다.

 

 

 

 

MODEL 7614 

바쉐론 콘스탄틴은 1966년 울트라-씬 오토매틱 무브먼트 제작에 착수했다. 파트너인 예거 르쿨트르와 공동 작업으로 개발한 칼리버 레퍼런스 1120은 1967년 이후 출시된 3개의 손목시계에 적용됐다. 1968년에는 사각형 케이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레퍼런스 7614를 출시했는데, 이 역시 칼리버 레퍼런스 1120을 탑재했다. 큰 성공을 거둔 이 모델은 커다란 직경과 현대적 디자인을 갖추어 특히 수집 가치가 높으며, 2010년 동일한 칼리버를 사용하여 Historiques 컬렉션으로 출시된 레퍼런스 43043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MODEL 4709

1951년에 제작된 이 아름다운 타임피스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독특한 케이스 디자인 덕에 ‘헬름(Helm, 배의 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블랙 다이얼을 적용한 디자인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타임피스가 지닌 특유의 요소는 군사 또는 과학적 목적으로 제작된 기술적 타임피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러한 다이얼 유형은 한눈에도 완벽한 가독성과 뛰어난 대비 효과를 선사한다. 메종은 1930년대 초부터 자동차 산업용으로 특별 제작된 ‘듀코(Duco)’와 같은 세계 최초의 합성 래커 소재를 이용해 다이얼에 독특한 효과를 더했다.

 

 

 

 

MODEL 6378

1960년대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레퍼런스 6378은 1962년에 제작되었다. 열대 분위기의 다이얼 파티나로 더욱 강조된 절제미와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이 특별한 매력을 발한다. 이 모델은 방수 기능을 탑재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초기 제품 중 하나로, 당시엔 18K 골드 스크루 케이스백에 3개의 보디로 구성된 케이스 또한 혁신적이었다. 내부에는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제작한 4세대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K1071을 탑재했는데,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획득한 이 칼리버는 마찰을 최소화하는 루비 베어링을 갖추어 당시 최고의 셀프 와인딩 칼리버로 손꼽혔다.

 

 

 

 

 

 

더네이버, 패션, 워치

CREDIT

EDITOR : 이지은PHOTO : 바쉐론 콘스탄틴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