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7년 디올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통해 공개됨과 동시에 패션계에 거대한 반향을 일으키며 뉴룩의 상징이 된 디올의 바 재킷.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이번 시즌, 디올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바 재킷을 보다 웨어러블하게 변신시켰다. 2020 F/W 컬렉션을 통해 니트웨어로 재해석한 바 재킷을 선보인 것. 사선의 라운드 숄더와 가는 허리선, 힙 부분의 패딩으로 이루어진 실루엣의 바 재킷을 부드러운 니트 패브릭으로 구현하기까지 매우 정교한 기술이 필요했는데, 완벽한 드레이핑을 구현하기 위해 네 차례에 걸쳐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공을 들이기도 했다.

바 재킷 특유의 볼륨감과 커팅, 유연한 곡선 라인을 니트 소재로 재현하는 데 디올 장인들의 탁월한 노하우와 섬세한 테일러링 기술력이 발휘되었다. 니트웨어 바 재킷 완성에는 무려 6시간 반 정도의 작업 시간이 요구되는데, 2시간 반에 이르는 니팅, 4시간에 이르는 조립 과정을 거쳐야 완벽하고 혁신적인 실루엣의 니트 바 재킷 한 벌을 만날 수 있다. 버튼 또한 같은 컬러의 패브릭으로 감싸 통일감을 줘 우아함을 더했다.



새로운 형식의 니트웨어 바 재킷은 무려 6시간 반에 달하는 정교한 니팅과 조립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오리지널 바 재킷 고유의 풍성한 볼륨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을/겨울과 잘 어울리는 포근한 소재를 활용해 신선한 변화를 준 디올. 따뜻한 분위기를 전함은 물론, 편안함 착용감과 보다 활동적인 움직임까지 선사해 데이웨어용 재킷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더네이버, 인디테일, 디올, 바 재킷
EDITOR : 송유정PHOTO : Pol Baril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FASHION 올가을 가장 주목할 앵클 부츠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는 뉴 시즌 앵클부츠.
FASHION 낭만과 예술로 가득 찬 2026 F/W 오트 쿠... 7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2026-2027 F/W 오트 쿠튀르 위크. 상상력과 장인 정신...
FASHION 하우스의 비전과 판타지로 채운 2027 크루즈 ... 패션 하우스는 매년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하우스의 비전과 판타지를 보여준다. 고유의 헤리티지와...
FASHION 2026 F/W 컬렉션, 주목해야할 이슈 5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출발한 컬렉션부터 런웨이 무대로 돌아온 패션 아이콘, 그리고 흥미로운 협업...